밤금전 일을 끝내고 귀가하려구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집으로 들어가는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강아지 울음소리..
분명 강아지가 있을 장소가 아닌데 이상하다 싶어 주위를 둘려보니 택배보관함안에 강아지가 있네요.
잔뜩 겁에 질려 좁은 택배보관함에 작은 강아지가 있네요. 누군가 버린것인지 아님 잠시 보관(?)한것인지 겁에 잔뜩 질려 좁은 보관함에 있길래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파트 경비실에 전화해서 경비아저씨에게 신고 했네요...
경비아저씨가 마스터 열쇠를 가져오셔 강아지를 데려갔는데...
아무리 말못하는 짐승이지만 그좁은공간에 강아지를 넣어놓은 사람의 뇌구조가 진짜 궁금합니다.
방송하라고 꼭 부탁 드렸습니다.
안볼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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