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일 전 거래처 물건 가지러 갔다가
거래처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있길래 가까이 갔더니
목줄을 하고있는 강아지가 움직일때마다
흙바닥에서 줄에 치여 이리저리 뒹구는
하얀게있길래 유심히 봤더니
배꼽도 다 안떨어진 새끼강아지네요
목줄에 묶인 개와는 종이 다른거같아
거래처 사장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모르는 개라고..
그대로 두면 다음날 이승에 없을것같아
무작정 데리고 왔네요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얘기하니
초유 사놓을테니 빨리 데려오라고...
애둘 키우는것도 빡신데.. 이럴수가..
무작정 집에 데려다놓으니 와이프가
우유먹여 소변 대변 유도해서 받아주고...
몇일 저도 해보니 다시 갓난아이키우던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건강히 잘 크고 있어요
고양이 주워서 키우신다는 글보고
저도 우리집 귀염둥이 미르 자랑해봅니다.
p.s 베스트가 되다니..
와이프 보여줬더니 좋아하네요
보배형님들 감사합니다.
걱정하시는 댓글이 있어서 사진 추가
초유 7병 구매해서 여유있구요
젖병도 먹이고 바로바로 씻어둡니다
추가사진은 와이프가 찍은 더어릴적
사진입니다. 지금도 크기는 조금더
컷네요 아주작은 강아지에요^^
복받으실거에요
귀염 귀염
ㅎㅏㅎㅏㅎㅏ
보배 어떠세요^^?
복덩이가 복을 안고
왔으니 복받으실겁니다~~^^
저요? 넘어가죠...ㅎㅎㅎ
처음부터 그냥 생후 몇일인지 아는 방법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생후 1일인지, 3일, 4일, 5일 인지 어떻게 앎??" 라고 묻는다면
딴지 거는것처럼 보여지네요..
전그렇게 봤네요..
그래서... 그런갑다..... 하면 안될까 물어봤습니다.
딴지인줄알고..ㅎ
제가 키우는게 아니지만 둘다 어미개라
이번에 5마리 7마리 이렇게 동시에 낳았구요 태어나고 다음날부터 새끼를 봤습니다 배꼽에 탯줄상태 보고 이틀정도 된 새끼라고 생각했어요 미르 처음봤을때 배꼽에 탯줄이 안떨어져서 이틀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행복한 가족되세요.
생명하나하나 소중합니다 ^ ^
저랬던 쪼맹이가 두어달 후 부터 우리 재키 만큼 커져 있겠지?ㅎㅎㅎ
넵.
저희집도 유기견(방치견) 한달쯤 된거 댈꼬와서 이제 3년째네요.
복받으실겁니다.
강아지도 너무귀엽!!
복받으실꺼에욤^^
복받으세요
4마리키우는견주입니다
넘 이쁘네요 건강히 잘 키우시길...
리트리버인가요?
복받으실겁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건강하게만 ^^
저희 와이프도 제가 강아지키우고 싶다 했을때 3개월간 반대했는데
지금은.... 애키우는것처럼 키웁니다 ㅡ_ㅡ;;;
잘키우시길~~
넘 이퍼요
혀로 할짝할짝 해주고싶다ㅠ
너무 너무 귀엽네요
온도체크 그리고 강아지 우유먹고15분정도지나면
성기랑똥꼬 가재수건으로 문질문질해주세요
그러면 대소변쌉니다
어미견이 애기들에게 그렇게 하는방법인데
지금 어미가없으니 해주셔야되구요
보통 생후일주일이지나면
두루마리휴지 하나를
한마리가 이삼일에하나정도
씁니다
비오비타나 미아리산아이지
한통 약국서구입하셔서
20일이후부터
사료불린거에 썩어서 주세요
그럼 장이튼튼해집니다
이거만해주셔도
튼튼한강아지가될겁니다.
시간이 틈나는대로
안고 심장소리들려주세요
어미견의 심장소리를듣고
안정감을느끼고 잠드는시기인데
그럴수가없으니 해주시면
아주좋습니다.
쓸대없이 장사꾼들에게
데리고가 고생과 금전낭비마시고
다른궁금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도와드릴수있는
한도에서 최대한돕겠습니다.
개와의 인연이 한때 끝이라생각하며
접었는데
저도 작년이맘때쯤
유기견두마리를 누가 제차뒤에버림박스채로
거두어들여서 키우고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두시간마다 초유먹이고 대소변 유도하고 체온조절해주고.. 하루라도 똥 못싸면 죽는다는 소리에 대변과의 전쟁 치른것이 엊그제같은데..
제 아이들은 벌써 7살이에요..
그래도 그때가 너무 그립고 젤 이뻤던거 같아요
사진과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윗글 분 보니 저도 비오비타 추천드려요..
설명서 잘 보시고 몸무게 대비해서 완전 조금씩 2주지나면 초유에 섞여주시고, 전 40일까지 초유먹였어요.. 한달부턴 사료를 초유에 완전 미음처럼
먹였어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저도 도와드릴수 있어요!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이쁜 복댕이랑 행복하세요!!
참, 분유 캔 말고 사람아기들처럼 태워먹는것도 팝니다~ 위에 댓글처럼 미아리산아이지 강추합니다~ 저희집 개도 그거 먹였거든요 ^^
생긴거보니 언젠가 주인에게크게 보은할상이네
예쁘게잘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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