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치 사람이 걸어가면 혹시 알아보고 손님이 되줄까? 해서 빵~
브레이크 조금 밟기 싫어서 빵~
사람이 일부러 지나가라고 주차된차 사이로 들어가도 빵~
어디선가 엔진음 들리기도 전에 " 나는 택시다! " 빵~
사람만 보이면 빵~
어제는 아기를 안고 골목을 걷던중 뒤에서 오는 차소리에 갓길로 빠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 지나가면서 빵~
아내와 나는 동시에 욕을 했죠~ 택시기사는 기분나쁘다는듯 정차하고 싸우기 시작...
쌍욕과 눈에서는 하이빔을 켜댔죠...
큰길가도 아니고 골목에서는 크락숀 자제좀 해야하는게 올바른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깜짝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
개택들의 크락숀은 하나같이 큰걸 달아서 .... 자랑질을 하는지..에휴...
택시들아 보고있나?
솔직히 얌체운전 이해한다! 손님태워서 마구 쏘고가는거 이해한다! 신호위반에 꼬리물기... 다 이해한다.
근데 말이다! 남들에게 피해를 안주는 한도 내에서 그러면 우리가 욕을 하겠냔 말이다.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만해도 택시기사는 1위 직업직종이라던데.....
왜 너네는 그렇게 못하는데? 왜 욕까지 처묵는건데?
적어도 나는 말이다! 너네들 대중교통이랍시고 양보하는데, 골목길에서 크락숀좀 누르지 마라. 부탁이다
엔진음으로도 충분히 안다.
손가락으로 닿을랑 말랑 살짝 진짜 살짝 ㅂ...바....방.... 한번;;
대부분 남자들은 인지 하고 피해주지만
진짜로 구라안치고 아줌마들 진짜 모름;;;
운전하면서 할수있는 나쁜짓은 다 하면서 살아가는 도로의 개
단 골목에서만 크락숀 사용을 자제하자는 취지입니다. 보시는 분들만이라도요
욕을 하자고 글을 올린건 아닙니다...
보배님들~~~ 고정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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