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년정도 숙성을 배우고있습니다.
나름 욕먹겠지만 숙성도 하고있구요.
고기를 조금씩 알기시작하고 고기맛을 알기 시작하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한우는 몇점 먹으면 느끼합니다.
이것저것 찍어먹고 쌈싸먹죠...
냉동수입을 해동해서 습식10일 드라이15일이상 하면 고기에서 짠내가 나기 시작하면서
감칠맛이 한우와는 차원이 틀리네요.
한우와 냉동수입 똑같이 숙성해도 풍미는 국산이 조금 밀리는 느낌이구요.
고깃밥 30년 먹었다는 분께서 그러더군요.
십수년을 팔아먹을라고 만든 고기가 돼지처럼 키우는 소와 비교할수있겠냐구...
여러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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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롭니다
제이짐대표
젤 안조타고 하는데.관련 해서 정확히 아시는분 답변부탁요.
이런 얘기도 있자나요.
소고기는 사준다고 해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사준다면 먹고
오리고기는 사달라고 해서 먹으라고요.
오리고기가 몸에좋기도하지만 막잡은거 맛 끝내줘요
소고기는 누가사준다 그래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누가 사준다 그럼 먹고
닭고기는 네돈주고라도 사먹고
오리고기는 빚내서라도 사먹으라고 하든디요
돼지고기 (포화 지방산)먹으면 배출 되니..
오리고기 (포화 지방산)사람이랑 제일 잘맞는다고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2배라서...다 배출 된다고 하네용..ㅋㅋ
오리고기와 개고기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몸에 좋다고 하는겁니다.
전 그래도 돈있으면 한우먹겠습니다
둘 다 숙성한 고기로 평하는게 옳지 않나요?
아니면 숙성하지 않은 고기로 같이 평가 하던지.
우리나라는 마블링을 중시해왔기 때문에 지방질이 풍부한, 바로 구웠을때 풍미가 좋은
고기를 좋은 등급으로 인정했기 때문에 발생한 차이지요.
한우 수입우의 차이는 아님.
등급낮은 고기 사다 숙성헤서 스테이크로 가끔 구워 먹는데 숙성 잘된 고기는 정말 맛있는거 인정
한우의 장점은 풍부한 마블링으로 인해 바로 구워 먹어도 맛있다는걸 인정 안하는거.
영양학적 건강학적 접근을 배제하고 맛있는 고기를 논함에 있어 지방의 함유량은 따로 배제할수
없는 부분임을 글쓴이는 간과하고 있음.
같은 자리에서 비교 하자고요.
수입육 숙성해서 맛있는 거라면 한우도 같이 숙성한 고기로 비교 하는게 맞음.
한우농장관계자분들 죄송합니다..
근데 더맛나던데요~~~
수입육 숙성해서 먹을만큼 고급스런 입맛을 가진 사람이 한우 쌈싸먹고 이것저것 찍어 먹는다니
공감가질 않네요.
상식적인 생각 해봅시다 하루 도축 소고기 일정두수 정해져있읍니다 거기서 나오는 특수부위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도 오늘도 역시 전국 방방 곡곡 몇십만명이 한우 특수 부위를 드시네요. 그고기가 소위 말하는 한우 누렁이 특수 부위일까요 수입후 1달간 국내에서 사료먹인 수입육우를 한우 육우라하죠 젖소 거세소 등등입니다 걍 편하게 수입 소고기 쵸이스급만해도 한우 쌍빰따구 치게 맛잇읍니다 호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비싸게 파는 최고급 스테이크에 한우가 있읍니까? 그런데서는 한우 운운 안하고 비싼가격에도 수입이니뭐니 하지도못하고 암소리도 안하시고 잘들 처자시고는 밗에만나오면 한우 타령하십니까
프리미엄급이나 슈프리엄급 수입 소고기? 한우보다 더비싼거 있읍니다 그런거 1번 사셔서 드셔보세요 걍 입에서 살살 녹읍니다
입에맛있는것이 몸에 안좋고
쓴약이 보약이라는...
그래도 맛있는거묵고 살랍니다.
이거저거 건강챙기다보면 내장지방보다 뇌암으로 먼저갈듯.
방목되는 토종닭(수입산)=한우(철장 양계닭)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일반적으로도 꽁가서 약맥여키우는데 어케 방목소들 식감을 따라가냐고함
대학로화로나 유명고기집가더라도 전부 미국산 소 생고기 눈앞에 있어보세요
내놓으라하는 사람들 테이블에 다있습니다
소고기 몇점먹으면 정말 느끼한것 맞아요.
그런데 아주매운 청양고추 썰어넣고 외간장만 부어 찍어 먹어보세요.
매콤한것 좋아하는 사람은 고추 한덩이와 같이 먹으면 되고요.
그럼 소고기맛의 신세계가 열립니다.
고기의 잡비린내와 느끼함은 없어지고 소고기 특유 육즙의 고소한맛이 나며.
먹고난뒤 텁텁함이 없는 깔끔하다는 느낌도 옵니다.
숙성도 좋지만
굽는 방법과
굽는 화력과
잘구워 질수 있는 두께.
잘조합되어야 좋은 고기맛도 난다고 봅니다.
마블링 좋다는건 옛말인것 같아요.
차라리 마블링 없는 부위를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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