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드라윤기사입니다!
먼저 정말 제가 쓴글에 많은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과한 관심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답글에 대해서도 전부 다 댓글 달아드리고 싶지만. 시간 나는대로 퇴근시간 전까지 짬짬히 써드렸는데
못써드린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어제의 운행일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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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5:30분에 회사 칼퇴를 하고 집으로 갔다. 집에 가니 두 딸아이들이 나를 반기며
"아빠 빨리와서 놀자"
라는 말 한마디에 피곤함도 잊은채 후딱 밥을 먹고 딸아이와 놀아주다 보니 벌써 8시가 다 되어간다.
이제 애들이 졸릴시간이다. 다행히 와이프가 애들을 일찍 재우는 습관을 들여놨다... 10시까지 안자고
놀자고 했으면 나의 운행일지는 육아일지로 변경되었을지도 모른다..;;
8시쯤 와이프가 두 아이들을 데리고 자러 들어가면 이제부터가 나의 부업타임이 왔다!
부랴부랴 옷을 입고 8:15분 집밖을 나선다. 어제의 비샤워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챙길까? 말까? 고민을 하다
맞추는 날보다 못맞추는 날이 더 많은 기상청을 그래도 한번 더 믿어보기로 하고 우산을 뺐다.. 단우산이라고해도
가지고 다니면 무겁다... 날도 더운데!
집에서 버스타러 가는 시간까지 혹시나 개봉역 근처에서 뭐라도 하나 뜨나 내심 기대를 하고 걸어갔지만
역시나였다. 큰 기대는 안했기에 버스를 타고 가산역으로 갔다.
이것이 카카오대리 에서 근처 기사님들 위치 나오는것이다. 8:30분인데 어마어마 하시다.
카카오대리 쓰시는분만 보이시는거기에 아마 일반대리분들은 저분들의 2배는 되실듯하다.
'아~ 이분들과 또 무한 경쟁을 해야하는거구나!'
예전에 길을 걸을땐 전혀 느끼지 못했던 분들 손에 핸드폰 들고 다니시면 항상 쳐다보시는..
지금 보니 다들 기사분들이셨다. 한콜이라도 더 잡고 빨리 이동해야하는 마음은 나뿐 아니라
근처에 계신 모든 기사분들의 마음이겠구나 생각해본다.
어제 앉았던 벤치로 가서 앉을려고 하다가
'흠.. 어제 여기서 콜받은게 고양시 였지.. 혹시 또?' 라는 불안한(?) 생각이 든다. 슬쩍 옆 벤치로
옮긴다.. '후후.. 여기는 다른 콜이 뜨겠지' 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항상 느끼지만 제일 첫콜이 중요한거 같다. 어디로 가는지부터 시작이니
(고양시 거주분께는 죄송합니다. 고양시가 싫은건 아니에요;;;; ^^)
역시 가산동은 콜이 그나마 잘 뜨는것 같다. 벤치에 앉자마자 '띵똥' 핸드폰을 봤다..
아무것도 없다.. 뭐냐.. 환청이냐... 아니다.. 핸드폰을 보려고 눈동자를 90도 아래로 내리는 순간
다른분이 채간거다... 속으로 타짜가 생각났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정말 빠르다...
일단 첫콜을 타야하기에 수락 위치에 손가락을 가장 가까이.. 0.1 나노밀리 만큼 가까이 댄후
띵똥이 울리길 기다렸다. 그순간
"띵똥"
바로 수락! 기쁜 마음에 어딜까 봤다 건너편 건물 이다. 오호 가깝네~ 목적지는 어딜까
소하동이다. 광명시 소하동~ 가산동에서 다리하나만 건너고 조금만 가면 있는 동네다. 가깝다
그래~ 멀리 가지말고 근처에서만 조금씩 뛰자~ 라는 생각과 건너편 건물로 가서
고객님을 만났다. 약 40대 중후반의 남성분이셨다.
차는 뉴그랜드 카니발이었다. 새차다.. 키로수를 보니 1800k 정도 뛰었다. 게다가 풀옵션이다.
전방카메라도 있다 기어를 'R'로 놓으니 동서남북 카메라가 쭉 펼쳐진다. 신기하다. 주차하기 편하겠네
라는 생각과 함께 출발한다. 고객분은 뒷자리에서 야구시청을 하신다~
20:57 ~ 21:13 가산 -> 소하동 15k
정말 가깝다 15분 걸린다. 고객님 조심히 들어가세요를 외쳐드린후 근처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다시 가산으로 오기위해서다. 타고 오는 도중 버스안에서 울린다... "띵똥"
부천 범박동 가는 콜이다. 18k가 뜬다... 겁나 고민이 생긴다.
범박동이면 어제 나를 비샤워를 아주 시원하게 시켜준 동네이다. 갈까 말까 갈까 말까를 속으로
생각한다. 콜이 안없어지는거 보니 다른기사분도 안간다....
그래! 나도 가지 말고 가산동가서 다른거 타자~ 하고 포기했는데 뒤에서 누가 급하게 벨을 누르며
내린다. 내리면서 봤는데 핸드폰에 고객위치가는 지도가 켜있다.
그렇다.. 방금 그 콜을 수락하시고 가시는 길이신 다른 기사분이셨다.
속으로 안전운전 하세요를 외치고 다시 가산동을 갔다
21:30분쯤 다시 가산동을 왔다. 오늘 일진이 좋군 어제는 21:30분에 고양시에 있었는데 오늘은 가산이네? ㅋㅋ
하면서 아까 앉아있던 행운의 벤치에 앉는다.
이때부턴 그냥 하염없이 핸드폰만 보고있다. 네이버? 게임? 이런거 못한다.... 아니 못하는게 아니고 안한다고
보는게 맞는 표현이다.
일단 배터리가 부족하다. 콜한번 갔다오면 약 30%정도가 닳아있다. 그리고 카카오 앱 켜두면 배터리가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 거기에 네이버 이런거 켜서 보고 있으면 배터리가 광탈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내 기종은 LG V10이다. 작년 12월말에 바꾼 그나마 최신기종이다. 11월까지 배터리팩 이벤트로
배터리를 하나 더 줬는데 난 멍청하게 12월에 사서 못받았다...끙... 나쁜 LG 이러면서 콜을 기다린다.
10분....20분...30분.... 안온다.... 하긴 이렇게 일찍 술자리 끝내고 가시는분이 계실까? 생각을 한다.
점점 초조해진다. 이러다가 처음 한콜 받고 집으로 퇴근해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30분을 핸드폰 꺼진 화면만 쳐다보면서 있으면 별 잡생각이 다 든다.... 중고딩 시절부터 지금까지..
재미있던 일.... 슬펐던일 등등.... 나중에 치매는 안걸릴듯 하다..
10시쯤 되니 "띵똥" 잽싸게 수락! 강남구 대치동 가는 콜이다! 완전 땡잡았다 대치동 가서 강남으로 넘어가서
구로 오는거 잘 타고 오면 되겠다 라는 생각에 출발지로 이동하려고 지도를 열었다.
"으잉??? 고객과의 거리 1.7Km?? 도보예상시간 30분?? 뭐지? " 하고 보니 고객분이 가산동이 아닌
구로동쪽에 계셨다. 근데 너무 가고싶다. 콜비도 약 23k다.. 일단 고객님께 전화를 했다
"고객님 카카오기사입니다. 제가 약간 멀리 있어서 약 15분 정도 소요될듯 한데 괜찮으신가요?"
"아이구.. 너무 오래 걸리시네요 죄송해요 다른곳 알아보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배정취소를 했다. 아쉽다. 30분을 기다려서 받은 콜인데 목적지도 괜찮고...ㅜㅜ
이때부터 아까 버스에서 범박동이 생각이 난다.. 그거 갈껄.. 왜 안갔을까? 갔으면 지금 다른곳에서
잘하면 또 한콜 타고 집에 일찍 갈수도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막 밀려온다.
하지만 뒤늦은 후회는 소용없다. 포기하고 다음 콜을 기다린다. 조금뒤 "띵똥"
무의식중에 수락을 눌렀다. 김포다... 대리기사분들이 기피대상중 한곳인 김포다...
난 눌렀다 수락을.. 어쩔수 없다 가야한다..지도를 펼친다. 잉? 고객위치 2Km 아까보다 더 멀다
이건 고객님께는 죄송하지만 전화통화 없이 먼저 배정취소를 눌렀다. 고객입장에서는 짜증 났을꺼 같다
전화도 없이 배정취소 해버리니... 솔직히 말하면 김포가기 싫었다. 솔직한 심정이다.
그치만 너무 멀리 계셔서...또르르르.....
또 기다린다.... 기다린다.... 눈이 감긴다..... 그순간 "띵똥"
이번에는 봤다 목적지를... 서강동 보자마자 수락을 눌렀다. 서강동이면 홍대네?
홍대면 합정역이 있다. 합정역은 소문 많이 들었다. 콜이 그렇게 많다는것을!
감사합니다를 외친후 고객님께 달려갔다. 고객님이 차는 건물 지하에 있는데 손수 밖으로 나오셔서
차까지 안내해주신다. 자기도 길을 잘몰라서 헷갈리는데 기사님도 헷갈려하실수 있으시다고...
" 차 여기 있습니다" 하고 키를 건내주신다..
벤츠다... 벤츠.... 벤츠...... E300 같다 뭐 친구차나 지인차면 여기저기 앞뒤다 구경하고 했겠지만
난 기사다... 일단 탄다. 뭔가 복잡하다. 기어봉이 없다... 차가 앞으로 가긴 가야하는데 어리버리 하고 있다.
옆에서 고객분이 아주 친절히 이게 기어고요 이렇게 하면 D 저렇게하면 R 입니다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여차하여 출발~ 가는길에 고척동 돔구장이보인다. 그때부터 시작된것 같다. 30년의 야구역사 이야기가...
고객분은 LG의 골수 팬이시라고 하신다. 그때부터 목적지 도착까지 야구역사 이야기 해주신다.
청룡,쌍방울,삼미스타즈...등등 부터해서 지역 연고지 변경내역... 네이버 검색보다 더 편하다.
정말 20분정도 재미있는 말도 잘 해주시고 서로 얘기도 하면서 즐겁게 갔다. 시간 가는줄 모르면서..ㅎㅎ
도착후 주차 파킹 잘해드리고 "조심히 올라가세요~^^" 외친다.
22:35 ~ 22:59 가산 -> 서강동 19k
룰루랄라 오늘 일진 좋네 하면서
합정역으로 걸어간다. 오늘은 합정가서 구로구쪽 가는거 아무거나 잘 타고 들어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일찍 갈수 있겠다. 미소를 띄우며 약 2Km 떨어진 합정까지 걸어간다. 10분쯤 걷다보니 저 앞에 합정이 보인다
카카오위치를 켜봤다. 지도가 온통 빨간색이다. 아까 가산에서 봤을때의 3배는 되어보인다. 불안하다...
"집.... 에는 갈...수있겠지???"
가는 도중 울리는 밝고 고운소리 "띵똥" "띵똥" "띵똥" 막 울린다. 합정근처고 밤 11시쯤 되니 막울린다.
시흥,안산 등등 막 울린다... 하지만 난 구로구로 목표를 정했기에 다른 기사분께 토스~ 한다.
또 "띵똥"
구로구 개봉동!!!!!!!!!!!!!!!!!! 이거 뭐냐!! 이거 뭐냐!!! 바로 수락... 그렇다 우리집은 개봉동이다.
배정 받자 마자 정말 미친듯이 기뻤다. 몇일 안했지만 대리하면서 제일 기분 좋았던 순간이다.
그런데 기쁜순간도 잠깐이다. 위치... 2.1km 도보 39분 뜬다. 고객님께 문자 보낸다
"10분후 도착입니다"
걸어서? 못간다. 뛴다.... 무조건 뛴다. 혹시 고객분이 오래걸린다고 취소하실까봐 정말 미친듯이 뛴다.
초딩때 뭣도 아닌 100m 달리기 1등 한번 해보겠다고 죽을듯 뛴 이후로 이렇게 뛰어본적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뛴다. 땀이 흐른다. 비오듯... 샤워를 한거 같다..
사거리 신호에 걸려서 잠시 헐떡 대고 있는데 바로 옆에 누가 또 헐떡 대고 있다.
약 40대후반으로 보이시는 분이 이마부터 옆 볼까지 땀이 주륵주륵 나고 있다.
핸드폰을 보니 카카오다.... 말을 걸어본다...
"헉..헉... 콜 잡으셨어여?"
"헉..헉... 네네 멀어서 빨리 가려고 뜁니다"
그렇게 두명의 기사는 신호대기중 헉헉 대며 있다가 파란불로 바뀌자 서로
"수고하세요!!!!!!!!!!!!" 를 외치며 고객께 뛰어간다.
나도 힘든데 저분은 얼마나 힘드실까? 라는 생각이 든다...세상살기 힘들다;;
겨우겨우 고객님 만났다.
"고객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개봉동 네비를 켜고 출발한다
고객님이 말을 거신다
"요즘 대리비가 너무 오른거 같아요 카카오 등장 이후로..."
"그래요? 저는 못느끼겠던데요..? 돌아다니며 다른 일반 대리기사분들 만나도 내리면 내렸지 올랐다는 말은...?"
"제가 대리를 정말 많이 이용하는데 너무 티나게 올라서요..."
서로 얘기하다가 결론낸게 중간업체 (대리운전업체) 에서 다 폭식 하는거 같다
이걸로 결론을 내렸다.. 실상은 잘 모르겠다;;;
목적지를 보니 우리집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 위치다. 너무 좋았다. 이런날도 있구나 하고
고객님 내려드린후 집으로 걸어간다.
23:26 ~ 23:48 서강로 -> 개봉동 19k
"늘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겁나 뛴거 말고는 고객분들도 다 좋았고 일도 편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너무 목이 마르다....
몇시간을 밖에서 물을 못마시니 힘들다.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주모~ 물한잔만 주소~" 라고 할 용기는 안난다... 하지만 조만간 그런 용기가 날수도 있을꺼 같다.
혹시 대리기사 부르면 남는 물 같은거 있으면 한개 드리면 정말 좋아할꺼 같다!
그래 오늘 3건이나 했고 일도 편하고 했으니 나에게 상을 주자 하면서
근처 편의점을 들어가 1,000원짜리 파워에이드를 사서 마셨다. 정말 꿀맛이다.
힘들게 일한후 먹는 맨밥에 김치와 같은 뭘 먹어도 맛난듯한... 후후..
그렇게 집으로 오니 12시다... 일찍 온거 같다.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누워
오늘도 수고했어를 외치며 잠에 들었다.....
1. 가산 -> 소하동 15k (순이익 12,000)
2. 가산 -> 서강동 19k (순이익 15,200)
3. 서강동 -> 개봉 19k (순이익 15,200)
지출금액 버스2번 2,500 + 파워에이드 1,000
38,900원 오늘의 순이익이다. 난 3만에서 4만정도만 가져가는게 목표다.
댓글들을 읽다보니 카카오만 해선 안된다. 다른거 깔아라 하시는분이 계시다.
나도 알고 있다.. 다른거 깔면 더 콜도 많아 진다는것을... 하지만 안 깐다.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거 같다. 콜이 많아지면 한개라도 더 탈려고 조금씩 복귀 시간이 늦어질듯하다.
그러면 내 본업에 지장이 갈것이고 몸은 더욱더 망가질것이다. 그래서 오로지 카카오로만 하려고한다.
그리고 아마 이번주는 어제 운행이 마지막이 될듯하다. 큰딸아이가 아프다. 고열이 날수 있어서 밤에 대기해야한다.
응급실을 가려면... 그래서 아마 이번주는 더이상 운행이 불가 할듯하다. 딸이 아픈데 3만원,4만원 벌자고
나가는것 보다 집에서 간호해주고 응급시 바로 갈수 있도록 하는게 맞는거 같다.
P.S 추천은 해주지 마세요.. 베스트에 올라가니 부담스럽네요^^;; 그냥 제 일과 주저리 하는거라서 그냥
대리운전이 이런거구나 하고 읽어만 주시면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저도 떡집하기전에 이일저일 닥치는 대로 않가리고 무작정했습니다..
지금나이26 이지만 몸이갔어요 ㅠㅠ..
앞으로 벌어야 할것들이 너무 많기에...
저도 이제막 딸래미가 120일 지나서 오늘도 새벽네시부터 나와서 이더운날에 땀과함께 샤워하며 떡찌내요....
그래도 퇴근하고 가면 이쁜딸이 기다리고 있기에 오늘도 화이팅합니다..!!
몇일전 덤프왕 형님께 떡보내드리기로 하였는대 쪽지로 다음분에게 넘겨드렸으면 한다고 하시네요
개봉동이시면 저는가게가 신길동이라 매우 가깝습니다!
처가집이 구로 궁동입니다 !!
아가들 간식떡과 형수님과 같이드실수 있는 떡 조금 드리고 싶어요 쪽지보내드리겟습니다!!
날도 더운데 수고많으세요 ㅜㅠ
저도 투잡기사구요 낮에는 오전10시부터 밤9시30분까지 식당에서 음식만들고 있어요 본업이 주방장이라ㅎ 퇴근후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카대리하고 집에 들어갑니다
너무 공감가는 일지 잘읽었습니다
저도 11개월된 딸 좋은옷 맛난거 먹이고 싶어서 저녁에 잠깐이라도 나와서 3~4개 타는데 몸이 슬슬 지치네요 ㅎㅎ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족얼굴 떠올리며 오늘도 달리네요
최대한 본업에 지장없게 할려고 컨디션 조절해야 겠더라구요 7월이후로 콜 많이 줄었던데
토일은 일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함께하세요
항상건강하시고 대한민국 가장 화이팅입니다!!
난 너무 안일하게 살고 있었다는 자극이 되는 글이네요.
퇴근후 여유 시간 될때 게임만 하고 있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언제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저는 술마실때는 차를 안가져가서 모르겠는데
대리분들 오시면 서울 전지역을 아시는건 아닐테고
모르는데 가자고 하시면... 휴대폰 네비를 키고 가시나요?
형님 글을 읽다보니 궁금해져서요
항상 화이팅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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