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들은 4-5년타고 갈아타는 경우가 적더라구요.
스포티하고 날카로운 감성보다는 올드해도 우직하고 단단한 느낌?
무쏘만 보더라도 아직 현역으로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 시기 다른 차종은 sm520정도 빼고는 거의다 은퇴했자나요.
어차피 2-30대가 G4구매할 일은 적어보이고 40대후반부터 5-60대가 주고객층이 될듯하네요.
아직 G4에 대해 평가하긴 이르지만 내구성만 갖춰준다면 실구매자층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네요.
과연 얼마나 버텨줄지...
어차피 자동차 구매는 본인 기준이 중요할텐데
6기통의 넉넉함을 좋아하시는분도있고 터보엔진의 스포티한 감성이 중요할수도있고 캠리처럼 무난하고 내구성위주... 어느분들은 고급감성이 절대적일수도 있죠.
저도 40대지만 주위 아재들한테 촌스럽다 뭐다 지적하지만 그분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유행과 취향이 있더군요.
어차피 쌍용이 현기나 수입브랜드들한테 성능으로는 명함도 못내밀죠. 하지만 2-30대의 티볼리나 중년의 G4같이 나름대로의 틈새시장을 개척한거에는 칭찬해주고싶네요.
몇몇 어그로꾼들이나 그거에 발끈해서 G4를 하찮게 평가하는건
큰맘먹고 G4를 구입하신 분들께 실례가 될 수도 있자나요.
내 기준에서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 다른사람에겐 아무런 단점이 안될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전 스포티한 6기통이 좋습니다.ㅎㅎㅎ
보배나 엔카에 올라온 중고차 대수보고 짐작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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