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로 인해서 내일 보내게 될 첫 차 레토나 입니다..
3살때부터 자동차에 미쳐 지나가는 차 이름 다 맞춘 기억이 생생합니다..
꿈이 외제차 딜러였으나...꿈을 포기하고 골프란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운동으로 인해 차가 필요해서 첫 차인 "레토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차가 생기니... 젊은 또래들이 그랜져나 외제차 등 고급차를 타도
그냥 좀 부럽긴 했지만 차가 있단 자체만으로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는..
오늘 기분이 좀 꿀꿀 합니다....
살아있는 생명도 아니고... 기계를 보낸다는게 이렇게 가슴 아플 줄은 몰랐습니다.
다행히 사촌형님이 가져가시는데..형님도 약 2년정도 필요하다는데..
수명이 짧은 레토나가..지금까지 잘 달려줬지만 제가 전역할때 까지
잘 버틸지 ..걱정입니다.
군대가서 매일 볼 차량이지만...
전 자주색 레토나 크루저가 아니면 눈에 안들어올것 같습니다..
안전 운전 하기 좋죠... 100 키로 이상 밟다가 차 저세상 보내긴 싫으니까요ㅠ.ㅠㅋ
아름다운 레토나죠
번쩍거립니다~
군생활열심히하시고요..
각은확실히잡아서 입대하시는것같네여..
레토나완전..90도..
자세안나오지...막말로..줘두안타..
그냥주면..팔아먹어야쥐...
세상 참 좁나 봅니다
차중에서 유일하게 고속연비가 시내연비보다 안좋은차...ㅠ_ㅠ
고속이라하면, 80km/h 넘어갔을때 진짜 연비 안좋아 집니다. 오히려 막히는 시내주행 연비가 더 좋은 차죠~!!
쇼바 너무 잘터지고... 그래도 쇼바에 스프링이 있어서 머...터지던 안터지던 비슷합니다.
평생 못팔아먹는 차 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사주신 제 첫차라서... 보험금이 나가던 뭘하던... 능력이 되면, 끝까지 소유하려고 합니다.
난 봐서 내년초에~ QM5 알아볼라고~
형 가기전에 봐야한디 얼굴한번 못봐서 아쉽네~ 가기전에 연락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