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촬영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보내도 되는건가.....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래도 내차가.... 영화의 한장면을 장식한다는데....
해서.... 지난 2월 3일... 아침 6시반....
세이프로더에 스텔라를 싣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위험하게 운행중 사진찍은건 없으니...오해 말아주세요...
블박 캡쳐한겁니다....
그렇게 일산ic를 지나...
어느덧.... 영종대교를 건너갑니다...
목적지와 가까워질무렵.... 일출이 떠오르네요....
이길은.... 운염도로 가는길입니다...
비포장이지만... 포장도로 못지않게... 괜찮네요...
그렇게 한적히.... 촬영팀을 기다리다 한컷...
바람이.... 어마무시하게 불어댑니다...
이 황량한 허허벌판에서... 뭔 촬영을 한다는건지....
그렇게 촬영팀과 만나서.... 스텔라를 대충~ 설명해주고...
왠만하면 창문 열지 말고....
전기스위치등등... 만지지 말아 달라고....
감독인지...ㅠㅠ 저랑 연락을 취한분이...
옛추억속이기에.... 흙먼지좀 뿌린다고,....해서...
기스만 안나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촬영하는내내 방해될까봐... 한쪽에 자리잡고...
그렇게... 촬영내내.... 혹시라도 뭔일이 생길까봐....
제차 뒤에... 간이침대에서... 쉬면서...자다가 일어나기를 반복...
스틱인데도.... 운전은 그나마 잘 하기에.... 아무런 내색없이...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스타렉스에서... 카메라로 촬영하나봅니다....
이거 실화냐?
대체.... 차에 뭔짓을 한거지.....
어라..... 이렇게까지 했어야 했냐....
이건....아니다 싶기도하고....
촬영한다는데.... 방해는 말아야지....
이따가 끝나고 얘기해야지...
촬영이 끝나고.... 담당자왈... 세차하면 된다고...
다 씻겨 내려갈거라고.... 안심? 시키네요....
아무리봐도.... 물뿌린건 아닌것같은데....
일단.... 이날 날씨가...오지게추워서....
촬영분량을 다 찍지 못해 다음에 연락준답니다...
또다시 다른차량을 섭외해서 찍을수도 있겠지만....색상이 같은것을 섭외가능할런지...
아무튼... 그렇게 믿고? 야밤에.... 복귀했네요....
차가 너무~~~ 더러워.... 손세차맡겼습니다...
보닛위에.... 카메라 장착했던흔적...ㅡ.,ㅡ;;;;
보닛 앞에.... 지워지지 않는 물때?
손세차장에서.... 말씀하시길.... 물뿌리고 흙먼지 뿌린게 아니다...
음료수 뿌리고.... 흙먼지 뿌린거다....
트렁크에도 마찬가지....아놔....
켁....... 재떨이는 뽀개놨네요.....
그날 뭔일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한쪽에 차 대놓고..... 대기만하고 있었으니까요....
어제.... 시동이 안걸려....(스타트모터 사망) 오늘...출근하자마자....교환했습니다...
부품은 엑셀것과 똑같습니다...
보배님들.....
이 상황을 어떻게... 복수? 해야 할까요?
어제...오늘... 죙일 짜증만나네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올도색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차를 저지경을 만들어 놓는지....
왜 멀쩡한차를 망가뜨리고 나몰라라 말도 안하는건지...
혹시라도.... 촬영제의들어오면.... 어떤장면이며...내차에 어떤짓?을 하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길...바랍니다...
앞으로,.... 촬영은 없습니다...
P.S 또 촬영한다고 연락오면...
피해부분 보상해주면 보상받고... 안가도 될까요?
아니면 그 댓가로 또 가야 할까요?
몃십에 렌트하시는건 아님
절대 빌려주면 안될 부류중 하나가 촬영입니다
자동차 관련 프로라면 모를까 다른 목적으로 촬영을 한다면 촬영목적 때문에 차에 손상이 가는건 신경도 안써요
손배청구 다하시길
교훈 얻으셧네요
보증금 없이는 빌려주지말자
커피쏟고 담배빵있고 걸레를 만들어 놓고 반납하더라구요..
중요한건 빌려간사람 다르고 갖다준사람 다르더군요...
갖다준사람한테 이게 왜이렇게 됐느냐?
이거 판매 못한다 변상해라 아님 세탁비라도 달라하니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도망치듯 사라지더군요...
그이후로 방송국에서 오면 쳐다도 안봄...
물론 지금은 옷장사 안하지만...
참 조건은 울가게 상호 자막에 달랑 한줄 넣어 준다는거....
돈 10원 땡전한푼 안받았음요..
그딴데다가 소중한차를ㅠㅠ
그들은 그냥 소품으로 생각해요!
근데 운전 개판으로 하던데.... 차가 불쌍..
나쁜넘들...ㅜㅜ
속상하시겠네요~
저렇게 일하고 돈도 상품권으로 받는다 함..
것도 못받는 사람들도 많다 함...
그러니 머 빌려온차 소중히 생각 하겠음?.. 이 촬영 끝나면
나는 이 회사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인디...
담부턴 외주 촬영팀인지 물어 보고... 그렇다고 하면
계약을 원청 업체와 할거고 그거 아니면 꺼지라고 해야 함...
그리고 주인보다 차 아끼는 사람 없습니다
빌려주지마세요
급하면 렌트카 빌리면 되는건데 싸게 후려칠라고 개인에게 접근하는겁니다.
명함은 방송국명함 ...소모품 아니면 방송대여 하지마세요.. 물건 개지기되서 돌아옴니다...
저게 골치아픈게 첨엔온 소품 섭외담당한테 얘기하면 연출 제작이나 fd한테 얘기해라 우린 섭외만할뿐 모
모른다... 연출에다 따지면 외주제작비 이미 완료햇다 우린 모른다 서로 떠밀어서 대여해준사람만 바보
만드는경우 왕왕 잇음.... 저 한테도 협찬올려줄테니 한달만 대여해달라길레 아무도 아보는 스크롤 ㅇ.1
초 띄우는거 말같지않은 소리 하지 말라고 한적있음....
사람이 사람같이 안사는 양아치들이 저런일 많이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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