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베이터 누르고 결제하는동안 기다려드리기
고층이에 올라갔다 왔다가 보통 최소 3분~5분 걸리죠.
배달하시는분들에게는 정말 긴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몇분이란 시간때문에...
전 늦게와도 한번도 독촉전화 한적 없습니다. 혹시나 급하게 오다 사고날까봐.
■ 회수용 그릇은 최소한 물로 헹구어 내놓기
짜장면. 탕수육. 여름에 특히.. 냄새나는거 거기다가 담배재와 더불어
온갖 집안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집도 있더군요...ㅡㅡ;;
미안해서 한 그릇 웬만해서는 안시키지만 불가피한 상황에 시킨적있는데
군만두 챙겨 주시네요
■ 빌라에서는 1층에 내놓기
빌라살때는 운동삼아서 1층에 내놓으면 계단으로 올라오지 않아도 되구요
5층에 사시는 형님이 그렇게 하셔서 저도 그렇게 했었죠
■ 비오는 날은 매장 가서 먹기
홀에가면 더 저렴하고 웬지 비오는 날에는 더욱 고생스럽기에...
피자같은건 테이크아웃이 좀더 저렴하기도 하고 운동삼아서 나갑니다.
혹시나 우리집오다 미끄러지기라도 할까봐..
(비오는날 주문이 많대요)
오지랖퍼에 피곤하게 산다는 소리도 듣고... 병신이란 소리도 듣네요...
착한척하지마라..라는 소리도 듣고...ㅋ
니돈주고 사먹는건데 남걱정을 왜하냐? 라는 ...
그래도 배달해주시는분들 알아보실때 정말 뿌듯해요
아무쪼록 자영업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고
서로가 좀 배려를 해주면서 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2.저도 그정도 배려는 해줌
3.배달하시는분 체력단련을 위해 그냥 문앞에 놔둠
4.평소엔 나가 먹고 비오면 배달시켜먹음.
2. 먹고 배달온 배달온것들만 도로 담아서 내놓습니다.
3. 집에서는 거의 회수용으로 오는건 안시켜먹어서.... 회수용온다면 그냥 문앞에 내놓을것같아요.
4. 비오는날은 질퍽거리고 비맞고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짱이죠
배려라기엔 좀 그렇네요...
'잔돈은 됬어요~ 학생 커피사먹어요~' 하고 시크하게 문 닫음.. 당시에는 뿌듯했는데 그 학생입장에서
기분나빴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