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집근처 보육원에 기부하고 왔네요.
아이들이 먹는것도 보고 싶었는데 불편해 할까봐
전달만 해드리고 왔습니다.
한창 사랑받고 자랄 아이들인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큰건 아니지만 맛있게 먹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보육원이 계시는 선생님들이 고마워 하시길래
큰거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앞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올 한해도 빠르게 지나간거 같네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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