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할머니댁에 인사하러 갔다가
부주의로 주차중인차를 살짝 스쳤네요.
상대차는 벤츠E클입니다
사고후 바로 차주와 보험사에 전화했고
차주분께도 죄송하다고 사과한후
보험처리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차주분께서 범퍼 교체하고 렌트도 하신다네요
제 불찰이니 범퍼 교체하고 렌트하는거 다 이해합니다.
하신다 해도 제가 하지말라고 할수있는 입장도 아니고요
하지만 이정도로 범퍼교체는 좀 아니지 않나 싶어
마음이 좀씁슬하네요
10년된차라도 기스라도 날까 관리하고 조심한차랑
차는 굴러만가면된다~ 라고 생각하느냐의 차이..
진짜나쁜경우가 아싸~ 이기회에 갈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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