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은 본래 '젊은 에쿠스'로 팔고자 했던 차인데 소비자들은 '비싼 제네시스'로 인식했음.
이런 인식은 신형이 나와도 좀 처럼 바뀌지 않음
그리고 이런 차의 주 소비자층인 중장년층은 복잡한 설명을 싫어함. 그냥 이름만 대면 무슨 차인지 알아들어야 함.
근데 K9의 경우, 누가 물어보면 K9이 어떤 차인지 한참 설명해야 할텐데 그 때부터 산걸 후회할 것임.
차라리 오피러스라는 이름으로 이번 신차를 출시하는 게 더 나았을 것임.
개인적으로 이번 K9이 차 자체는 나빠보이진 않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판매 실적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으르신들은 아직도 eq900을 에쿠스로 표현하시더라고요
기아에도 네임밸류 있는 이름들 있는데...
으르신들은 아직도 eq900을 에쿠스로 표현하시더라고요
기아에도 네임밸류 있는 이름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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