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펌 했습니다.
위 사진 보다가 문득 작년 을왕리 해수욕장 생각나서 글 하나 씨부립니다.
가 보신 분들 아실텐데 을왕리 해수욕장 뒷편으로 횟집 조개구이집 무진장 많습니다.
맞은편은 시원한(?) 바다가 쫙 펼쳐져 있고 수영하는 사람들 당연히 있죠
바다를 보고 섰을때 우측으로 쭈~~~욱 돌아 들어가면 방파제 나오면서 낚시 할 수 있는 곳 이 나옵니다.
그리로 쭉~ 돌아가는 모퉁이 쯤에 가서 혹시 보셨나요?? 가게 상가들에서 나오는 폐수들 음식물 찌꺼기들 그냥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거 ... 전 그 장명 보고 충격 이었습니다. 완전 악취에 물 썩는 냄세가 진동하는데 거기서 불과
200~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람들 해수욕 하고 있던 모습...
그 이후 주변에 누가 을왕리 가자고 하거나 간다고 하면 무조건 뜯어 말립니다.
그 더러운 똥물을 왜 가냐고...
후쿠시마 원전 바다로 보낸다고 욕하지 말고 우리나라 먼저 저런 환경오염 부터 막아야 하는게 먼저일듯..
거기 구석에가면 쓰레기 천지입니다.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도......근데 바로 옆에서.......어후
가는 을왕리..스노클 했는데 내가 찬
시계를 물속에선 코앞에서도 못봄
다시는 안갑니다. 피부병 걸릴까봐..
비교하면 한강이 남태평양 바다같음
거기 구석에가면 쓰레기 천지입니다.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도......근데 바로 옆에서.......어후
가는 을왕리..스노클 했는데 내가 찬
시계를 물속에선 코앞에서도 못봄
다시는 안갑니다. 피부병 걸릴까봐..
비교하면 한강이 남태평양 바다같음
평창에 팔석정 근처 입니다
이곳은 물이 무척 맑은 곳입니다.
매년 돌아가면서 벌초를 하다보니 2년만에 다시 팔석정을 가게 됐습니다.
2년 사이에 안 보이던 펜션과 집들이 많이 지어졌더군요.
벌초하고 내려와서 물에 새수를 하려고 하는데
누군가의 전원주택에서 생활 하수를 그대로 계곡으로 방류하고 있더군요.
신고를 할려다가 이런 저런 핑계로 신고를 못하겠내요.
깨우칠지 안깨우칠지 모르겠지만 깨우칠때까지 조져야한다
좋아라하는 돈인 벌금으로 조지던
싫어라할 중노동으로 조지던 하여간 조져야한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