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가정을 보면 어머니께서 일생을 크게 희생하셨거든요 ㅠㅠ
아버지가 워낙 벌려놓은 일도 많고 가부장적이고 내로남불 성격이라.. 어머니 고생 엄청 하셧음 휴 ㄷ
원만한 부부생활 되는 가정도 많지만 성립조건이 쉽지 않더라구요 ( 부부 두명의 인성 + 부부들의 가족의 인성 + 제일 중요한 돈 등 )
주위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넉넉치 않은 형편에서 결혼 해서 그런지 3년차 되는 친구들 만나면 한숨부터 쉽니다. ㅜㅜ
대부분 친구놈들이 다 져주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젊었을때는 몰랐지만 결혼이란게 개인간의 결합이 아닌 거대한 두 생활권 의 결합 이잖아요? ㅋ 신경써야되는 부분이 적지 않은거같더라구요. ㅋ 결국 신경써야 되는 문제도 거의 구할은 돈문제더라구요 ㅋ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도 정말 사랑하지만 앞으로의 결혼과 그후의 의 동선을 그려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ㅋㅋ
그래서 지금 나이가 결혼적령기이지만 딱히 생각은 없어요 ㅜㅜ 앞으로도 생각은 없을거같고
제가 희생하면서도 살기싫고 배우자에게 희생하라고 강요하기도 싫고 둘이 서로 이해하면서 살아가야되는데 그게 쉬운일은 아니고 ㅋ
그놈의 돈이 문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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