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영업자분들... 장사가 안되서 장난아니라는데요..
얼마나 안되는지 감이안오는데...
주말에만 가서 그런가? 사장님이 평일은 직원도 놀고 사장도 놀고...
그러다가 1~2테이블 정도 받고... 저녁에 좀 받고... 전체적으로 한달 마이너스 50~100정도라는데..
일반 음식점입니다... (1년전만해도 한달에 1000만원 순이익이었다네요..)
얼마나 요즘 불경기인지 감이 안옵니다... 어떤가요?? 보배 자영업자님들...
p.s 오늘 서부산톨게이트로 향하던 EF소나타 아줌마와 검은색 카렌스 아저씨 사고났는데..
백수같은 아저씨 두분 아주 살짝 받친거같은데... 아줌마한테 너무 뜯어 내실려고하시면 안되요~
아줌마 당황해하고 아저씨들은 차분히~ 한분은 담배 피고 한분은 부딪친데 살짝보고 비 피하고..
김여사 항상 욕만했지만.. 오늘은 비오는날 비맞으면서.. 불쌍한 표정을 짓던데.. 안타까웠습니다..ㅠㅠ
IMF때는 초등~중딩이라 그 심각성을 사실 잘모릅니다...
도대체 불경기 말 안 나왔던 적이 있기는 했었던가 -_-;;;
오후 6시쯤 들어가서 8시쯤 나왔는데 ....
들어가서 나올 때 까지 손님이 저희 뿐이였음 ....
괞히 제가 다 안타까운 느낌마저 들더군요 -_-;;
시기적으로 보자면 지역마다 틀리지만 ..총선끝나고나서부터 계속 하락중인듯 합니다.ㅠ..;;
안좋다고하던데... 나름 선전하고있는거보면... 무엇가 있긴 있다고 생각을 하나...
무엇가가 터진다면.. 서민물가& 전세계 경제가 엉망이 될꺼같아서.. 사실 좀 두려움요...
결국엔 적자안나면 다행일정도입니다. 조만간 무슨일이라도 안터질까 걱정입니다.
그외다수가 하는말들이 불경기라고 입을 달고살죠.
어느순간에도 돈을 버는것이 능력이지 이래서않대고 저래서않대고
그럼 언제는 잘된적있어서 다들 돈 펑펑 번적이 있을가요???
"내년은 올해보다 더 어렵다"
매년 더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쯤 모두들 똥구멍이 다 찢어졌어야 하지 않나요?
어려움을 느끼는 건 일부(70%)이고
그 어려운 사람들로부터 떼돈을 갈취해
배 두드리면서 느긋하게 나이샷을 외치는 자들 또한 극히 일부(1%)입니다.
지금도 가게서 죽치다 왔는데 오늘 손님 테이블 3테이블 받았네요. 9만원 벌었네요 여기서 술값이랑 전기세 기타등등 나가면 머..................ㅠ.ㅠ 에라이 ㅅㅂ 로또 까먹었네..빌어먹을..ㅠ..ㅠ
쪼~옥 빨아서 하루매출 올린다구 자랑질 하던데~ 북창동식이나 하나 차려야되나~
꼴에 공순이는 되기 싫지.. 결국 찾는곳이 도우미&주점.. 한번 맛들이면 딴일
못합니다.. 제 친구녀석 한명이 보도 업주인데.. 생활정보지에 한칸짜리 작은 광고만
내도 하루에 기본 4-5통 문의 전화 온다더군요.. A급 이쁜애들 몇명만 데리고 있으면
초저녁부터 예약콜 막터집디다... 망할뇬들 그렇게 몸버리면서 하루저녁 출근해서
10-20 그냥 땡겨가서는 딴데가서 백마탄 왕자들만 찾을라 그러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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