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명은 "마루" 이구요..
재단이 할 일은 "비인기 업종"인 건설노동자 , 3D현장 종사자 , 어부 등등의 생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재단 설립금은.. 다행히 저와 "일면식"도 없는 사장님 , 형님들이 십시일반 도와주셔서 자금을 모았습니다.
카센터 하시는 구몽 사장님..
베터리 폭발물 취급하시는 희건 사장님..
비디오테입 파시는 원태 사장님..
아마추어 쌍둥이 야구단 운영하시는 형님..
폭죽놀이 화약 파시는 청계산 형님... 등등..
제돈 까지 합하여 약..80만원 정도 모였네요.. ^^
요즘엔 법이 바뀐거 같아 오늘 신청하면 내일 바로 인.허가가 나온 다면서요??
저의 꿈이었던 사회복지 재단을 설립할수 있다니 너무너무 설랩니다.
지금 바로 보건복지부에 신청하려고 합니다.~
보배 형님들께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 (__) 꾸벅!
그리고 부끄럽지만 개 나 소 좀 탄다고 특기생으로 저희 딸 유치원 입학시켜주신 이화상 원장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P.S
이번에 독일에서 간판도 없이 어렵게 숙박업 하는 "시바라크 게눔아 슈발허"라는 친구가 있는데..독일로 초대하여
생전 처음 독일로 여행갑니다 ~~ 아쌍~!!
친구가 자기 동네 전통적 특별식을 대접한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 됩니다.
파란색 기왓장에 닭을 오랫동안 구워서 정성스럽게 훈연으로 익혀서 먹는 요리라는데
저는 제손으로 갈기갈기 찢어 먹어야 닭을 먹는거 같은데 직접 대접한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ㅋㅋ
그쪽 지역 사람들은 7시간에서 8시간정도 정성스럽게 훈연시키며 요리를 한다고해서 "칠푼이요리" 또는 "팔푼이요리"
라고 하더라구요 ㅎ 닭 모가지 까지 싶어 먹고 싶네요 ㅋㅋ
독일 갔다오면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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