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된 사고입니다.
그러나 놀랐습니다.
그 사고차에 저희집 밑에사시는 할머니께서 그자리에서 즉사하셨다네요.
저는 한달 간 서울에서 할아버지 병간호하다가 오늘 다시 집으로 왔더니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밑에 집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많이 친절하시고 또 항상 밝으신 분이셨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니...뭐라 말을 잠시 잃었었내요
지금 그 집엔 할아버지만 혼자 지내시는데 가끔 며느리가 일끝나고 와서 잠시 있다가 가네요.
정말 주변에서 이런일 첨 격네요.
장례식을 못가서 죄송스럽네요.
어머니랑 아버지께서 사고현장에 갔다오셨었다는데
차는 아시다시피 대파되었구 운전하던 목사외 몇분더 사셨다는데 그 중 한분은 위독하시다네요
조수석라인에 앉아계셨던 분들만 돌아가신거라는데...
참 맘이 씁쓸하네요.
너무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대차에게 실망도 했네요
1차선을 달리던 26살의 김모양의 아반떼 승용차를 박고 튕겨서 다시 탱크로리 뒷부분을 박은 사고네요. 이 사고로 탑승자 9명중 5명이 사망했고 사망자중에서 목사 사모님도 있고 70대 할머니들이네요.
잘못보면 사고로 다 날라간것처럼 보일듯 일단 쿠킹호일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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