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받았는데 전화왔어요. 공복에 오라네요.
아침에 가서 채혈다시하고 왔는데
이제 역을 먹어야 한다네요.
아직 만나이 38세인데 딸도 4살에 한창이어야 하는데
건강관리 못하고 아등바등 산 과거 몇년이 떠오르네요.
틈틈이 운동하고 술줄이고 먹는거 조절좀 해야겠어요.
으휴 야근하고 집에서 한끼라도 먹자고 늦게와서 저녁먹은게 화근이었나 싶기도 하고..
형님들 건강 챙기싶쇼.
처방받아와보니 인생긴걸 알겠습니다.. 할일도 많고 처자식도 챙겨야 하고.. ㅎㅎㅎ
우짜든지 긍적적으로 생각하시고 스트레쓰 절대 받지마세요.
감사합니다
기운낼게요 ㅎㅎ
어언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건강 꼭 잘 챙기시고 아이랑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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