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부족함이 있는 생활에 오히려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재정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닥 안바쁘셔서
같이 소소하게 놀러도 가도 그랬는데
제가 커가면서 아버지가 바빠지시고 어머니도 같이 생업에 뛰어드시고
그러니 점점 같이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다툼도 잦아지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물론 재정적으론 풍부해져서 부족함 없이 자라왔지만
그때의 추억과 느낌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냥 갑자기 생각난 뻘글입니데이~
맛점 하세요!!
사랑한다고 건강하시라고...
저도 그때 추억을 문득 떠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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