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언쟁이 계속 되고 있어서
보배드림 형님들에게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진은 조남jc (서울외곽->서해안)
신갈jc (영동->경부) 입니다.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남이나 신갈 저곳은 출 퇴근 시간에 엄청나게 밀려요.
저는 밀린다 하더라도.
미리미리 차선을 맨 끝차선으로 가서 기다리고 순서에 맞춰가야한다.
미리미리 차선 바꿔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시간이 남아도는게 아니다. 그렇게 자꾸 앞쪽으로 가서 껴들지마라!
남편은
어차피 실선이 아니기 때문에 (점선 구간) 앞으로 쭉 와서
흐름에 방해가 되지않게 잘 껴들면 된다.
이렇게 둘의 입장이 달라요
물론 남편말처럼 점선구간이고
차선변경 가능한 곳인데....
몇번을 계속 그렇게 운전을 하니
저는 그렇게 운전하는 사람들.. 정말 얌채같고
새치기 하는 비양심적인 사람이다.
내남편이 내가 그렇게 생각 하는 사람처럼 행동을 하니..
속이 상한다. 안해줬으면 한다.
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자기는 법을 잘 지키고 있고
흐름에 방해가 되지않는다.
날 왜 비양심적인 사람이라고 질책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해서
그래..... 알았어 너 알아서 운전해.
내가 뭐라 해서 미안해.
질책을 한건 아니였어
라고 하니
전화를 딱 끊어버리네요
아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JC에서 점선부분은 흐름에 방해없이..
뒤에 차가 밀려있어도 앞쪽으로 차선 변경한건
끼어들기에 안들어가는 건가요???????
법에 위반하지 않는건가요???
답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네요
등짝스매싱!!
뒷차들은 브레이크잡아야 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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