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퇴근 하는데 음주 단속을 하더군요.
제 차례에 후 하고 불었습니다.
0.437 나오더군요 ㅡㅡ 술도 안먹고 술 근처에도 안갔는데
일단 내려서 억울 하다 얘기하고 다시 불었습니다..
그래도 변함 없는 수치
경찰관도 정신도 말짱하고 몸도 말짱해 보이는데
수치만 올리가니 이상하게 여기더군요
그러던중 요 몇일 배가 실실아파
매실액기스 물에 희석시켜 먹고 있다
이것때문인거 같은데 한번 봐달라 요구를 하고
경찰서를 갔습니다.
가서 피뽑고 먹다 남은 매실액기스 성분 채취 하고
채혈 결과가 나왔는데
혈중알콜농도 0.126 면허 취소 나왔습니다.
변호사 구했습니다 ㅡ.ㅡ;;
일단 회사에 일하면서 밥먹을때랑 화장실 갈때 빼고는 자리를 떠난적이 없으니
사무실 cctv증거로 제출 할거고 회사에서 나온후 바로 차 몰고 퇴근 하는 블박 영상도 있으니
이것도 증거로 제출 할 예정인데..
그냥 저냥 어이만 업네요 ..
우습게 소리로 콜라먹고 음주단속에 걸린다 라고 농 때린적은 있지만
진짜 이런일이 생길지 꿈에도 몰랐네요 ㅜㅜ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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