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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이를 혼내고 왔어요[14]조회 589 | 추천 5 | 2019.04.17 (수) 07:55

글쓴이 까막치
가입일2018.08.07
활동지수마력 3,673
작성글게시글 55 | 댓글 907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눈뜨자마자 10분을 울어서 출근시간도 늦고 해서 큰소리로 아이를 혼냈네요.

기분 참 좋지 않네요.

저녁에는 그냥 꼭 안아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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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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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광대 19.04.17 07:58 답글 신고

네 저녁엔 꼬옥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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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훈남쫑 19.04.17 07:58 답글 신고

혼내고 나서 어케 보듬어 주냐가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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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빠 19.04.17 08:01 답글 신고

네... 저녁엔 그냥 꼬옥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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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발정기 19.04.17 08:04 답글 신고

가만히 두자니 버르장머리 나빠질 것 같고,
큰 소리로 혼내면 가슴이 찢어지고...
자식을 키운다는게 참.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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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치 19.04.17 08:06 답글 신고

너무했나 싶기도 하고 편치 않은 하루가 될거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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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s 19.04.17 08:08 답글 신고

5살 이전에는 혼내지 않는걸로, 5살 넘으니 애들이 모든걸 인지 하네요. 의사표현 잘 잘못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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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목사 19.04.17 08:13 답글 신고

마음껏 안아주고 출근해도 아무렇지 않는 그런 사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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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춥다 19.04.17 08:16 답글 신고

매일 일상입니다 ㅋㅋㅋ 저녁에 꼭 화해하세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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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브리즈노맛 19.04.17 08:29 답글 신고

사과의 말도 전하면서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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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찬가 19.04.17 08:36 답글 신고

기운내유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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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행복하게살자 19.04.17 09:19 답글 신고

저도ㅜㅜ

화내고 짜증냈어요 토닥토닥..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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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치 19.04.17 09:24 답글 신고

시크릿쥬쥬 한창 좋아하는데 뭐라도 사갈까 합니다.. ㅠㅠ 에효 상처로 남으면 안되는데 후회만 ㅠㅠ 내가 화난거 알고 울음 그치고 억지로 웃는척하는데 미어지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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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브랄때슈 19.04.17 10:07 답글 신고

저도 아들 둘키우는 아빠입장이지만 애들이니깐 항상 저럴수있다고 생각하면서도 한번씩 화내는 제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하네요...저는 아이들 둘이 싸우면 항상 현관에 전신거울앞에 가서 자기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항상 몇분간 서서 보라고 하는데 아이들의 눈으로 화난 아빠의 모습을 보는건 어떨까 항상 죄책감이 들어서 나중에는 힘이 드네요...저녁에 아이얼굴보고 웃으시면서 한번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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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달 19.04.17 11:25 답글 신고

왜 혼냈지는지 말도 해주세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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