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밥집을 찾아다니던중
동네 특성상 길가에주차되에 있는 차들이 양쪽에 많습니다
그래서 양방향 통행이 힘든 부분이 많죠
오늘도 그사이를 지나 가려는데
내가 도로 절반을 지나왔는데 저 끝에서 흰색 투싼이
기어들어오네요,,,
차가 한대 정도 지나 갈수있는데 내가반정도 지나왔으면 보통 내가 빠져나간후에 지나가던가 할텐데 그냥 기어들어와 일기토를 신청하네요
그래서 차가 우측으로 빠져나갈수 있는 곳까지 내가 천천히 후진해주니깐
천천히 일기토를 하면서 내앞에 꼭 붙어있네요
아,,,,,,일기토 신청이구나
대낮부터 이게 무슨 경우일까 하면서 빡쳐서 차에서 내렸습니다
근데 상대방은 꿈쩍도 안하대요
그래서 그차 운전석으로 갔더니
갑자기 창문이 내려가더니
30살 정도 먹은 여자가 날쳐다도 안보고 앞만보고
“여기 일방통행이니깐 차좀 빼주세요!!”
이지랄을 떠는 거 아닙니까,,,,,
내가 그래서 쌩까고
“옆으로 비키라고 채빼줬으니깐 저쪽으로 빼요”
하니깐
다시 일방통행 드립,,,,,,
흐아,,,,,,,
뒷차들은 그것도 모르고 슬금슬금 들어와서
조금만 늦으면 오도 가도 못하고 저뒤의 차부터 하나하나 후진해야 하는 헬파티직전이 되어 가네요
그래서 침착하게
여기가 무슨 일방 통행이냐
개소리 하지말고 차빼라고 하니깐
여기 일방통행이라고 존나 또박또박 드립날리네요,,,,,,,,,
그래서
“내려서 찾아봐라 어디 일방통행이라고 써있냐 “
했더니
그게서야
“어? 아닌가? 그럼 저 나가게 차를 후진해서 빼주세요”
이지랄을 떠네요,,,,,
그래서 빡쳐서 옆으로 니가 빠져라 나 지나가게 했더니
창문닫고 묵묵 부답하더니 옆으로 차를 빼네요,,,,
장소는 여기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이해 할수기 없네요
어디를 찾아봐도 일방통행이라고 안써있는데
무슨 근거로 슈퍼 당당 인지 모르겠네요
지금쯤 그년은 지잘못도 모르고
어디가서 일방통행인데 남자가 역주행해서 지랄했다고 하고있겠죠?
어으 빡쳐
진짜 기능시험이 50미터 직진후에 좌측 깜박이 키고 좌회전이 끝,,,,,
0ㅡ0
허가를 개똥같이 내줬나봐요
평일 점심이랑 주말이면 헬파티네요
저딴 무개념이 김여사를 만든다는
에휴
무개념은 쉽게 못고치나 봅니다
광명수산에서 쏘주한잔 처묵고 광어눈깔을 처달고나왔나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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