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지점에 검정색 CTS 3.6베이스 모델과 신사역근처지점에서 3.6프리미엄 모델 은색을 보고왔습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니 더 예술이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미쿡차는 대부분 가격은 저렴?.외관디자인 별루, 연비꽝, 인테리어꽝 이라는 선입견을
갖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뉴CTS는 지금까지의 미쿡차에 대한 저의 선입견을 완전히 바꿔놨습니다.
베이스모델과 프리미엄 모델과는 가격차이가 600만원정도 나지만 옵션사항에서는 별 차이가 없더군요
두 지점의 딜러분들도 구입하실려면 베이스 모델을 생각하는게 좋을거서 같다고 하더군요.
*우선 외관의 느낌...
헤드램프의 미등을 켜면 와우.. 작살입니다...ㅎ 처음보는 미등의 디자인..ㅎㅎ
초저녁에 미등만 켜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다쳐다보겠더군요
구형 BMW의 동그란 미등 기억하시죠?
뉴 CTS는 헤드램프의 양끝에 직선으로 미등을 설치하여 상당한 신선함을 줍니다.
그리고 파노라마썬루프하고 하나요? 지붕의 대부분이 썬루프로 되어있습니다.
정말 흠잢을데 없는 외관디자인이더군요...
*그리고 인테리어..
사진으로 봤던것보다 실제로 보니 TV가 훨씬더 크더군요
아쉬운것은 전 베이직색의 씨트 인테리어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한국에는 검정색 인테리어만 수입
된다고 하시더군요.(브로셔에는 인테리어 색상이 3개로 되어있더만..ㅡㅡ)
우선 운전석에 앉아보니 첫느낌.. 고급스러운 실내인테리어에 감탄하게 됩니다..
씨트의 디자인도 정말 이뿝니다.
그런데... 좁습니다..ㅡㅡ
전폭과 축간거리가 TG보다 넓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 TG의 안락함과 넉넉함은 없습니다..ㅜㅜ
뒷자리로 가면 더더욱 좁습니다..ㅡㅡ
제가 키가 178인데요 레그룸은 그러타쳐도 헤드룸이 문제입니다.
머리나 허리를 굽히고 타야겠더군요...ㅡㅡ 조낸불편합니다.
만약 이차를 구입하고 차자랑 하고 싶으면 뒷자석에 키큰 사람은 태우면 안됩니다..ㅎ
장거리 운행할때 뒷자석은 정말 힘들겠더군요...
단, 키가 170이하는 갠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쉽게도 CTS에는 스타트버튼이 없습니다. ㅜㅜ
저는 지금까지 스타트버튼이 없는차만 타봐서 이번엔 정말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베이직색상의 인테리어 차도 타본적이 없어서 베이직색의 인테리어를 타보고싶었는데...
암튼 5000만원대 차량중에서 고급스러움,디자인,옵션에서는 최고인 것같습니다.
다만 좁은 실내, 그리고 스포츠세단이라서 그런지 낮은 지붕도 적응이 필요할 것 같구요..
제가 씨트가 넓고 지붕이 높은 한국의 정통세단만 타봐서리...
참... 상반기에 2.8모델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4000만원대 후반일거라네요.
가장 기본적인 시트가 저모냥이니.. 지붕도 . . ㅉㅉ
쫌 더 보태서 c클 !! 아니믄 국산차 가든가~
암튼 시승기 ㄳ.
아무리 신형이라도 등급뛰어넘을 만큼 크게 만들까요.
아반떼 신형이 아무리 크다고 한들 쏘나타 보다 크지 않은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