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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올 연말 더욱 강력한 GT-R V-스펙 출시
닛산은 더욱 강력한 GT-R V-스펙을 올 연말 출시한다. 일반 GT-R이 포르쉐 911 터보와 경쟁한다면 V-스펙은 GT2를 겨냥한다. V-스펙은 GT-R 보다 출력도 높고 무게도 가볍지만 에어로다이내믹까지 섬세하게 다듬어 주행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다.
V-스펙은 GT-R의 480마력 보다 70마력 늘어난 550마력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얘기됐던 520마력 내외 보다는 높아진 수치. 출력을 올리면서 무겁다고 지적받았던 차체 중량도 150kg 덜어낸다. 또 고속 주행 시 다운포스를 늘리기 위해 사이드 스커트와 프런트 스플리터 등의 보디 킷도 더해지고, 디퍼렌셜과 타이어, 브레이크도 업그레이드된다.
닛산은 GT-R V-스펙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7분 25초 이하의 랩타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