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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다니기만 했지
좀처럼 내키지 않아 한번도 안 사먹어 봤네요
바가지 존나 심함
뭔 주말에 80년대에 드라마에 나오는 여관방이 10만원
ㅋㅋㅋㅋㅋㅋ기가막혀서 비추천합니다
만약에 가서 술먹고 노시면 차라리 대리를 불러서 순천으로 넘어와서 방잡는게 이득입니다
그냥 비추입니다. 포차거리 걍 산책 다니는게 더 나아요.
버스킹도 있고 그린거.구경하는게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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