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한국 내 자회사인 GM대우의 준중형세단 라세티 프리미어를 올해부터 미국서 생산키로 한 데 이어,
소형차 젠트라까지 미국에서 생산하기로 확정했다.
GM은 2010 디트로이트 모터쇼개막 전날 10일 신형 아베오RS(젠트라 후속)를 공개하고,이 차량을 올해 말부터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 공장에서 생산,2011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규모는 16만대.
GM대우는 2008년 기준으로 북미에 젠트라급 9만3000대,라세티급 3만대를 수출했다.
이 두 차종의 북미 판매분 전량이 미국 현지에서 생산됨에 따라,올해 안에 GM대우의 북미 수출은 전면 중단될 전망이다.
- 조선일보.디트로이트 박수찬 기자 -
이렇게 되면 라프나 젠트라X도 수입차 되는건가요?
암튼 대우도 쌍용도 단물 다 빨아먹히고 허당 되는군요....씁쓸~~~~
결국 쌍용처럼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거나 파산 둘 중 하나겠지요...한 나라에서 한곳도 아니고 두 곳의 자동차회사가 자빠져버린다면 국가경제가 입는 데미지는 자연스레 커지겠지요...하청기업 몇 곳 자빠지는 것은 우습고.....
유럽에서도 따로 생산할 계획인 것 같고...
결국 중국을 제외한 몇몇 아시아 그리고 호주... 그리고 내수물량으로만 먹고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