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인생 주저리 떠들어보고싶네요.
전 40대 끝자락입니다.
4인가족 가장이고요.
제가 태어날 당시 선천적으로 왼손이마니 불편한
상태로 태어 나고 이런 절 제 할머니께서는
그냥 죽기를 바라셧다 합니다.
커가면서 왼손 만이 아닌 다리 길이도 틀려
뛰는것 역시나 힘들엇고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세상의 벽이
어린 제게는 너무도 힘들엇네요
죽기보다 싫은 음악시간 체육시간
외손이 불편한 제게 피리 시험을 강요하는
선생님 뛰기조차 힘든 다리로 100미터 달리기
철봉 곤봉 기타등등
세상을 원망하진 않앗어요
이런 절 귀하디 귀한 아들로 키워주신 어머니 아버지
한참 예민한 나이 사춘기때 중2병즘
어머니께서는 교통사고로 하늘로 가시고
그 조금 후즘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형제들과 아버지 걱정 시키지 않기위해
그냥 참고 학창시절 보내고....
몸이 불편한 친구에겐 어떤 친구들도
손을 내민적도 다가선적도 없엇고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알아봐도
그 어디서도 절 받아주던 곳은 없엇네요.
한손만으로 정상인 만큼 일도 못햇을거고
제가 업장 사장엿어도 그런 저를 뽑을수 없엇을 겁니다.
그러다 아주 흔치 않는 기회에
중장비를 시작하고 배우고 햇네요
왼손이 엄지손가락 하나 이외엔 생기다 만 상태이기에
중장비 일 역시 배우는것도 쉽지 많은 않엇네요
겨우겨우 제앞가림 하다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엿고 제아이들 태어날때 그져 정상적인
손과발 그 이상유무만으로도
감사 햇네요..
풍족하진 않지만 아이들 잘키워준 와이프가 늘고맙게
생각하고 이런 절 이해하고 잘커준 아들과 딸
고맙고 감사 하게 생각합니다.
그져 왼손 하나 다리조금 불편한거 그뭐가 대수냐
할수 있지만 아이들 태어나고
제대로 씻어주고안아주고를 못햇읍니다.
힘이부처 놓칠까바......
중장비 하며 그런손으로 일할수 있겟냐는 사장님들의
눈초리...일만하면 되는게 아니고 90년대 기사들은
자가정비 어느 정도는 직접해야 햇거든요
남들 2ㅡ30십분이면 끝날걸 3ㅡ4시간 거처
정비 해가며 노력한 저에겐 늘 절 옆에서 힘이 되어준
와이프 자식들 제 형제들 믿고 계셧기에
멈출수가 없엇고 제인생 가장으로서 한번도
남의 도움없이 지금것 제 불편한 제몸으로
살앗읍니다.
내자식 제대로 한번 못 안아준 아비지만
그런 아비를 존경한다며 말하는 가족이
자식이 있기에 전 멈출수가 없엇네요.
절박할수도 있겟지요..
그러나 지금의 모습이 추후 내가족에게
떳떳한 부모로 가족으로 남으시길 바래봅니다.
그냥 넋두리 하듯 쓴글인데 베스트에 올라같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더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화이팅요
힘내시고 더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화이팅요
쉽지 않는.
건승하실겁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힘든 상황에서 열시미 사시는거 보니 뭉클하네요~
행벅하세요!!꼭이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열심히 살고 있다 생각하지만 세상과 남탓만 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다시 제 자신을 믿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십시다.
화이팅~!!!
다 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되라고
행복 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인생
- 멋져요!
행복하세요!!
지금보다더 행복한일 많기를 바랄게요
욕심 많은 제게 큰가르침 주시네요.
늘 가정에 화목함이 깃들길 바랍니다.
늘 건승하시옵길~~
인생 배우고 갑니다
님의 아내가 보는 눈이있나봅니다.
더 더 더 행복하십시요.
세상 행복 다 님꺼이니 맘껏 누리십시요.
우리 참말로 얼굴보고 한잔하입시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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