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이마트 방향으로 직진을 하려고 1차선(직,좌차선)에서 신호를 기다고 있었습니다.
신호가 바뀌자 저는 유유히 직진을 하였지요~
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교차로는 우회전 차선에서 직진을 많이 하는 구간입니다.(차량소통량에 비해 차선이 협소한편이라..)
그래서 저는 2차선으로 들어가겠지....라고 생각하는데 1차선으로 밀고 들어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경고성으로 빵빵거리면 다시 자기차선으로 들어가겠지...라고 생각하고 크락션을 3~4번 울렸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들어오길래 길게 크락션을 눌렀지요....
그차량이 나보다 많이 앞서 나가는거였으면 브렉끼 한번밟고 먼저 보내주겠지요...
그러나 그차량의 좌측 뒷휀다가 제 우측앞 휀다 쪽으로 들어오는것이 아닙니까...
어이가 없어서 그차량에게 "아자씨~ 우회전차선에서 직진하믄 우야는교~"라고 말했더니....
오히려....역정을 내면서 하는말이 "거기가 무신 우회전 차선인교~"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쟈씨~ 그람 확인한번 해보겠는교?" 라고 했더니... 그러자고 하더군요...
둘이 같히 가서 확인해보니... 사진처럼 우회전 차선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쟈씨~ 우회전 차선 맞는교~ 아잉교~?" 라고 다시 묻자...
말을 바꾸면서... 그냥 브레이크 한번밟고 뒤로 들어오면되지 뭔놈에 크락션을 그렇게 빵빵거리냡니다;;;;
서로 실랑이를 벌이고있을때 신호가 바뀌어 제 갈길을 가는데 서로 분이 풀리지 않아서 저는 길막 그차량은 급정거..등등...
싸우면서 갔습니다..
그러자 그차량이 저를 따라옵니다...
저는 처갓댁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내리니 저한테 다가오면서 또...궁시렁궁시렁....
이참에 집고 넘어가자 싶어 "아쟈씨~ 차선이 궁시렁궁시렁...@$#$@#$@!..............." 얘기를 꺼내면서 대화를 하는도중...
뒷 차량에서 한사람이 내리더니...." 그냥가자~~~"라고 합니다....
그차량 지인인가봅니다.....
저도 처갓댁 동네 할머님들이 "모씨 막내사우 아이가?" 라면서 아는척을 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드니 저역시 남사스러워서
그자리에서 서로 마무리를 했네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요점은;;;;; 저위치에서 직진차선에서 직진한 차량과 우회전차선에 직진한 차량과 사고가 난다면 과실이 얼마나 될런지요...??
그리고 하이빔 한대 쌔려주고 ㅋ
으로 이해하고 참는게 건강에 좋아요 사고도 안나고, 모르는 사람이랑 싸워봤자
잘싸워야 본전 치기도 못혀요
대게 8:2 입니다. 이건 제가 경험한 거라서 거의 맞다고 봅니다.
상대방 운전자가 돌끼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지가 잘못하고 오히려 큰소리 치는 사람들.... 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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