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배 형님들은 결혼하신 분들이 많아서 여쭙습니다..
결혼의 조건에 있어 성격이 가장 중요한건 두말 할것도 없겠구요.
성격 외에 대체로 남자들은 여자 외모를 많이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애가 아니라 결혼이라면 직업을 아예 안볼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조건들은 동일하다고 했을 때,
정말 외모가 한눈에 반할만큼 훌륭한데 수입이 낮고 직업이 불안정한 여자
외모는 아주 나쁘지 않지만 전자보다는 딸리고 수입이 전자보다 낫고 직업 자체가 안정적인 여자
사실 전자의 경우 아무래도 남자 입장에서 훨씬 많이 설레겠죠~
그런데 연애가 아니고 결혼이라면.. 수입이 나쁘지 않은 안정적인 직장이 보장될때의 어드밴티지도 클 것 같은데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아무리 외모 훌륭해도.. 결국 세월 흐르면 무덤덤해지는건 똑같다고..
여기 형님들은 결혼 상대라면 누구를 선택하실 건가요?
맞벌이늘 노린다면 2번
하는것이 맞는듯함
맞벌이해도 부족하고 외벌이해도 부족함..
직업이나 외모를 떠나서 살만한 여자인지 아닌지가 중요.
직업좋고 외모 이뻐봐야 어차피 애못키우고 남편 머리꼭대기에 있을려고 하는 기센여자들은 집안조용할날 없음.
자기자신을 돌아보세요
성격이나 전반적인 느낌에서 오는 매력이 그것이죠 아무리 이쁜 여자라도 이것이 없으면 질리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반면 외모가 그리 이쁘진 않아도 저런 매력이 나오는 여자라면 쉽게 질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만나면 만날수록 진국이 우러나오는 여자죠
고로 2번을 선택하는게 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지인들이 신부감으로는 직업이 좋고 너무 많이 배운 여자는 완전 않좋데요.
너무 뛰어난 여자는 이기주의가 강하고 남자(남편)를 조롱한데나 뭐나...
외모나 체격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건강은 중요)
공통적으로 경제적 책임감과 성격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남자는 술/놀음 절제력이 강해야 하고 폭력성이 없어야 합니다.
여자는 알뜰하고 애들을 잘 양육해야 합니다.
-끝-
평범하면 어느쪽이던 감사해야죠
좀 더 속깊고, 예의바르고, 경제개념있고, 속궁합이 잘 맞는 여인과 결혼하세요
2. 성격이 중요해요. 애들 앞에서 무시하는 성격, 어른들 나몰라라, 이건 답없어요. 겪어보면 남자들이 왜 사람은 차마 못패고 가구들 때려부수는지 이해할껄요.
3. 근검절약. 남편이 1천만원벌든 100만원벌든 저축부터하고 알뜰살뜰해야하는데 주변 아줌마들 자랑질에 휩쓸려서 살게되면 답없으요.
4. 예쁜거? 동네사람들끼리 술먹다가 남편한테 말도 안하고
누굴 고르던간에 그 여자분이 손해네요.. ㅉㅉ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