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박사모처럼 박근혜를 옹호하는 비이성적인 노인네들은 대부분 베이비부머 세대입니다. 시기상으로는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박정희 시대를 거치면서 죽을 고생을 다해 살아남아 자식들 공부시키느라 남은 재산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지요.
이분들 특징은 가진 것은 없지만 자신들이 국가 경제를 일으켜 그나마 먹고살게 되었다는 자부심이 크고 그만큼 자신들의 노고를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회에서는 가진 것없고 쓸모없는 노인 취급을 받다보니 울화가 치미는 것입니다. 이분들에게 자신들의 훌륭한 모습을 투영하는 존재가 바로 박정희이고 그딸 박근혜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박정희와 박근혜를 자신의 자존심과 살아온 삶의 가치와 동일시하고 이집안을 부정하면 분기탱천하고 비이성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사실 이분들은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했는데도 죽지않을만큼만 던져주는 박정희와 같은 친일 독재 세력 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노예화된 불쌍한 세대입니다.
설에 댁에 가셔서 부모님 만나시거든 열심히 살아온 부모님의 인생이 가치있었고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임을 말해드리세요. 단 지금 우리나라가 이정도나마 살게 된 것이 박정희와 같은 친일 독재자 때문이 아니라 바로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고 자식들을 의해 희생한 부모님 덕분이었음도 꼭 알려드리세요.
당연히 안그런 노인분들도 많지요. 그런 분들은 존경하면 됩니다. ㅎㅎ
들러붙는 종자는 많고
그렇게 인생살면서 변화 못마고
그마저도 퇴보.
떡고물 줍는 재미나마 붙들고
뫼소리만 우렁차고
엄청 나라파고 국가위한답시고
핏대세우지만
ㅋ 결국 그냥 머리나빠도
주관 없어도 인정받는거 같아
저러고
가끔 떡고물도 주워먹고
저기는 그들의 리그로 치자면
동네 조기축구회
부모님들이 살아오던 시대가 지금과 틀립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접하지도 못했던 시대였구요
그런 세대분들과 생각과 의견이 틀리다고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은 그분들과 똑같습니다
사람은 억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세대를 포용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국민통합을 하겠습니까?
모른다고 잘못안다고 가르치려들기보단,
들어주고 인정해주고 포용해주세요
나이만 쳐먹고, 아무 노력없이 살다가, 돈은 없고, 힘은 없는데 돈은 벌어야하는 쓰레기 꼰대가 박사모가 되는 거구요.
이런 사람때문에 오히려 안티로 작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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