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년 10월 7일 23시 10분경
장소 : 경주 시골동네
블박 :로마2(하이패스겸용)
내용 :회사를 퇴근하고 뚝방길을 따라 집에 가고 있는도중,,,
아무리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다고해도 불빛때문이라도 차가 오고있다는걸 알텐데,,,
더구나 검정색 운동복을 입고 있어,,,잘보이지도 않더만,,,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무서워서 소심하게 작게 욕조금 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40초 부터 보시길 건장합니다. **
원참... 이거 완전히... 검정색 츄리닝에 가만 앉아 있다가 차가 정지하니
그냥 일어서서 가네~정말 돌았나보네요...
저나라에 갈수있 있다는 사실이죠
욕먹어도....상향등이 더 안전하다고 보는 일인이네요....
운전자의 생각 : 분명 차가오면 피할것이다....
저런놈이 순간 갑자기 손에 칼들고달려들면 심장쫄릴듯ㅋㅋㅋㅋ
잽싸게 차문부터 잠그고 차분히 대화시도ㅋㅋㅋㅋ
잘스셨네요.. 혼소리듣고 아무렇지않게 걸어나가네 크크,.
근디...가로등도 없고 다른차도 없으면..........상향등키고 다녀야 한다는.......
상식적으로 감감한밤에 저지랄하는거 보면 일행이 숨어 있을수도..
크락션만 길게~~샹늠..ㅡㅡ
요즘 애들...... 참.....답없네.....
미안하다고 인사라도 해주던가.
뭔 범죄를 저지를려고 기달리는건가?
상향등 추쵼...^^
저도 처음 차사고는 운동하거나 걷는 사람들한테 피해드릴까봐
안켰는데 시골에서 몇번 위험을 느끼고나서 꼭 키고다닙니다
사람치는거보단 욕먹는게 낫죠 아직욕은 안먹었지만^^ㅎ
아그리고 저도 예전에는 운동할때 상향등키는놈들있으면 개욕했는데
이젠 차리리 일찍 인식하길 바라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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