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날 뒷차가 저를 추돌하는 바람에 요즘 병원을 다니는데 병원가는길에
김여사님 께서 신호위반을 하시구 바로 나오더라구요. 상향등켜고 주의를 줘서 멈추겠지했는데 안멈추고
계속 나오길래 느낌이 좋지않아 제동을 늦게남아 했습니다.
급하게 멈추니라 차안에 있던 노트북과 옷이 바닥으로 다 떨어졌다는.....
김여사는 도대체 어딜보고 다니는지. 따라가서 보니깐 앞만 계속 보시더라구요.
빵빵거리면서 거기서 신호안보고 나오면 어떡하냐고 말하니 창문도 내리지 않고
고개만 끄덕 거리면서 미안하다고 해서 그냥 왔네요...
말은 안했지만 물건 바닥에 다 떨어지고 창문도 내리지도 않고 말도 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김여사를 보며
얼마나 화가났는지...욕까지 나올려다가 참고 말해봤자 자기가 뭘 잘못한건지 모를꺼 같아 그냥 왔네요.
앞만보면서 왜 앞에 있는 신호는 못보는지 참...
사고난거에 대한 합의도 아직 안봤는데 또다른 사고 나는줄알았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김여사님은 무조껀 피합시다.
물건값 수리비로 변상받으시고, 다친거 더 아프다고 대인접수까지.
정신차리게 해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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