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근처 헬스장으로 혹은 잘살면 집 런닝머신으로...
2.애기들 장난감중에 그냥 동력없이 돌아가기만 하는 바퀴붙어있는 장난감을 올려놓고...
3.런닝머신을 돌려... 이게 반대로 돌아가는 컨베이어.. ㅇㅋ?
4.그럼 장난감자동차가 컨베이어 따라 떨어지겠지?
5.근데..장난감 뒷쪽에 손을대고있으면? 그자리에 멈춰있겠지?
자 여기까지에서 생각해보면...
바퀴속도=컨베이어속도
비행기의 상대속도=0
그럼 손으로 잡고있는 힘은?
컨베이어가 바퀴를 잡아당기는 정도의 힘(바퀴와 컨베이어와의 마찰력)만 가해주고 있으면 비행기는 정지상태.
ㅇㅋ?
여기까지 이해한 사람만 다음으로... 솔직히 여기에서 뒤통수 맞아야지....
그 후에... 비행기를 손으로 살살 밀어봅시다.
손을 10km/h의 속도로 밀어본다고 하면...
비행기는 컨베이어가 빨리돌든 천천히 돌든 손으로 미는 속도만큼 앞으로 나감...
컨베이어와 상관없는 손의 힘=엔진이 공기를 미는힘
컨베이어가 100km/h로 돌고있다고 내가 110km의 속도로 손을 움직여야 비행기가 10km로 앞으로 나가는게 아님.
그냥 손으로 천~천~히 밀어도 비행기는 천~천~히 앞으로 전진함....
물론 바퀴는 컨베이어속도+손으로 천천히 미는 만큼 돌겠지...
결론은 컨베이어 위라고 해서 활주로 길이가 짧아지는게 아니라... 결국 비행기가 물리적인 양력을 받기 위해서 내달리는 절대적인 거리는 돌아가는 컨베이어 위나 멈춰있는 땅이나 상관없이 필요하고 컨베이어속도와 상관없이 앞으로 나간다는 것임.
덧글...
이런기술이 있는데 항공모함을 왜 쓸데없이 길게 만드냐 라고 하는 인간들은 다시 글위로 올라가서 놓친 포인트에서 좆잡고 조금더 생각해보시길...
추력이 컨베이어 벨트속도 이상이면 이륙을 하는거고,
추력 = 컨베이어 벨트 속도 라면 이륙이 불가능한겁니다.
벨트 속도 = 추력이 동일하게 증가한다면 비행기는 절대 이륙할 수가 없습니다.
런닝머신 100km/h 로 해놓고 달린다고
실제 100키로로 달릴때의 바람이 생기는건 아닌디 ㅎㅎ
눈가리고 아웅이 이런거인듯
제 생각에는 제트엔진으로 공기를 밀어도 날개 밑으로 양력이 발생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가만히 서있는 상태라 제트엔진 내부로만 공기가 들어갈텐데..
지금 가설은 제자리인데요
문제의 조건은 컨베이어속도와 비행기속도가 같다고 돼있고...
속도가 같을경우 비행기는 앞으로 나간다는 거죠
.... 그럼 착륙할때 컨베이어와 같은속도로 컨베이어위에 내리면 정지하고 있을까요??
위글 같이 하면 당연히 뜬다는거 누가 모르나?
위글 같이 비행기 뜨는 상황에서 도대체 컨베이어 속도와 같은데 비행기야 바퀴야? 난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데.
.. 글자그대로만 보고 한정지으면... 제가 이길자신이 없네요..
이건 문제 자체가 질못된건데 지금 문제에 나온 중의적 표현을 문제삼지 않고 싸우고 있잖아요. 그냥 본인이 생각하는 문제 해설이 맞다는 전제로
당장 실생활에 써먹을수 있게 응급처치 나 실생활 유용기술 동영상이나 보고 배워라 헛소리하지말고
차를 타다가 펑크 나거나 고장나면 미국인들은 웬만한건 스스로 고쳐버린다 가정용 전기배선이나 전기장치 역시 손볼줄도 알고 말이다 그런건 모르면서 항상 게 헛소리 이론질;;;
이런 이해의 바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를 못하면서... 계산기 있는데 구구단은 왜 외웠음?? 게임할라꼬??...
그상태 ( 컨베어 밸트 속도랑 바퀴속도가 같을때 )
컨베어속도 600 km/h ,바퀴회전속도도 동일
그순간 비행기가 뜰수 있냐 ? 이게 질문 이었습니다.
님주장 같이 그상태서 트로틀 땡기면 당연히 속도가 붙고 이륙 하지요.
문제출제의 의미는 그부분에서 혼동을 주려 한것이겠지만... 그 함정에 많은 사람 이 빠져버렸... ㅠㅠ
손으로 잡는 힘 = 컨베이어가 바퀴를 잡아당기는 힘... 맨땅에서도 이륙하려면 그 정도 추력으론 택도 없어요...
그 힘이 벨트가 뒤로가는 거에 상쇄되어 속도가 안나지만
제트추진력은 컨베이어벨트랑 상관이 없으므로 전진 가능.
바퀴속도=컨베이어속도=정지상태=이륙못함.
비행기속도=컨베이어속도=전진상태=이륙가능.
처음 제시문제는 비행기속도=컨베이어속도 였으므로 이륙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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