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파나소닉' 동맹 깨졌다…LG화학, 테슬라 中공장에 배터리 납품
2019.08.23 오후 5:07
전기차 보급형 '모델3'에 이어 '모델Y'에도 LG화학 배터리 사용될 듯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LG화학이 테슬라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3 공장에 배터리 납품사로 선정됐다. LG화학은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에 배터리를 납품하게 됐다. 이로써 테슬라의 전통 동맹관계인 파나소닉과의 관계가 깨진 모양새다.
특히 테슬라는 '모델Y'에도 LG화학의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LG화학의 중국시장 확대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테슬라가 LG화학뿐 아니라 다른 배터리 밴더를 활용해 배터리 공급가격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배터리를 내재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노노...
파산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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