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국 후보자의 답변에 핵심.
1.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삶.
- 일반적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배우자.
자식들에게 항상 좋은 것 입히고, 좋은 학업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경제활동을 한다.
이것을 부정하는 가정의 가장은 없을 것이다.
법치국가에서 법률을 준법하고 반칙을 사용 하지 않는 선에서
자본주의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경제적으로 부를 누리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내 자식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시키고 싶어,
더 맛난 것을 먹이고 싶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가?
공직후보자가 될 것이라 가장의 삶을 살면서 생각이나 했겠는가.
혹 생각을 했다고 한들 개인의 역량으로 보다 좋은 가정환경을
꾸린것을 어느 누가 꾸짖는단 말인가?
가진부모 가지지못한 부모 만나는 것을 누가 원망 할 수 있을까.
있든 없든 그 환경속에서 그 수준에 맞게 사는 것이다.
국가공직자는 단칸방에서 남들 호의호식할때 보릿고개로 한평생을
살아라 강요하는 사회는 옳치 않다.
공직자이기 전에 삶을 처절하게 살아온 한 인간이다.
내 형편이 어렵다 하여 잘사는 이를 원망 할 수 없는 법이다.
내 운명이 힘들다 하여 남에 운명을 탓할 수 없단 말이다.
평범한 가정의 가장의 삶을 부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떳떳하게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국민의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다.
2. 국정을 운영을 위한 공직자의 삶.
- 공직을 시작함에 있어 과거 일반인의 삶은 끝내야 하는 것이 옳다.
어떠한 꾸짖음에도 나를 있게 만들어준 국민앞에서는 굽혀야 한다.
어느 누구도 감히 비판 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검찰조사를 받는 자가 공직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은
도무지 납득이 되질 않는다.
조사는 진실 유무를 가리기 위한 과정이다.
우리나라는 헌법 아래 법의 기준으로 사법기관에서 진실 유무를 판단한다.
사법기관의 명확한 판단 이전에는 어느 누구도 범죄사로 몰아서는
안된다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누구도 의혹을 내세워 고소,고발을 할 수 있다.
그게 악의적으로라도 말이다.
의도가 어떻든간에 조사는 받아야 한다.
요컨데, 죄가 있든 없든 조사는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억울함을 소명하는 것도 조사일지언데, 조사 받는다 하여
자격을 운운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명확한 줄기 두가닥을 다시 한번 조국 후보자는 인지하고
남은 기자간담회에서 충분한 소명을 하길 간절히 희망한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