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인수한 차량이 알고보니 출고전 퍼티작업(빠다)하고 도색한뒤 출고한 사실을 알게됬습니다.
조수석 문 그리고 휀다 부분입니다.
해당 사항 확인 후 딜러한테 연락했더니. 주재원한테 물어보니 사업소에 입고후 확인받아라.
사업소 입고하니 수정이라는 말을 쓰며 수정된게 맞다랍니다.
어디서 칠을 했는지 확인해보겠다 하더니 몇일뒤 재도색을 한건 맞지만 어디서 한건진 모르겠답니다.
어이가 없죠.
자기네가 해줄 수 있는건 오일쿠폰이랍니다.
그래서 기아 본사랑 통화를 해봅니다
출고후 하자는 영업점이나 사업소로 가랍니다.
이렇게 뺑뺑이를 몇번 돌고 돌아 소하리 출고장 전화해보고 다시 기아 전화합니다.
또 앵무새처럼 사업소로 가거나 영업점에 문의 하라고 합니다.
아니 ㅆㅂ 내가 지금 출고하고 사업소에서 수리를 해서 이런겁니까?
출고전에 손을 대고 고지없이 판매를 했냐가 중요한거 아니냐 따져봅니다.
왜 재도색한 차량을 신차로 파냐 내가 중고차를 산거냐 물어봅니다.
그러자 자기네 답변 최상위 조직은 사업소랍니다.
그위에 담당부서는 없답니다.
사업소에서 인정했다. 그러니 대답이 없습니다.
그러고 또 얘기합니다. 자기네 최상위 조직은 사업소랍니다.
해당 내용을 전달해 드릴까요? 랍니다.
짜증나서 전달하라고했습니다.
글쓰다보니 또 짜증이 몰려오네요.
보통 출고전 하자로인해 도색한 차량은 판촉차량으로 해당내용 고지하고 차량가액에서 할인 후 판매합니다.
이건 그런것도 아니고 하..
그렇다고 신차로 바꿔달라는 것도 아니고, 돈을달라는 것도 아니고, 오일쿠폰을 한 백장 달라고 할까요?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참 애매한게 햇빛이나 조명 밑에선 잘 보이질 않더군요. 우연히 조명 없는곳에 차 박아놓고 보게됬습니다.
차에 빛이 조금이라도 비추면 잘 보이질 않더라구요. 탁송은 소하리로 직접 가지러 가서 탁송중 생겨 수리한건 아닐꺼구요.
도장을했으면 빠다 바르고 샌딩하고 칠뿌리고 열처리하고 했을텐데 10분 20분만에 끝나는 것 도 아니고..모른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탁송은 직접 소하리로 찾으러 갔습니다.
소하리에서 생산된 차가 아니라면 공장→소하리 이동중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겠네요
차를 도색을 하면 잘은 모르겠지만 일정에 변동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모른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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