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와이프가 주차하다가 아파트 기둥에 긁었는데
노란 플라스틱?같은게 모서리에 있어서 도장은 살았었드랬죠
그리고 와이프가 애들 대리고 놀러가서 아들래미가 낫으로 앞휀다를 찍었다는데 도장은 신기하게 살았네요
뒷문짝 15+앞휀다3 총 현금 18에 하기로했어요 ㅋ
여수에는 공임도 비싸고 견적도 안받았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본가 온김에 아침 일찍 왔는데 대기도 없고 바로 작업시작.
한시간째 작업중입니다.
잘 나오겠쥬? ㅋㅋ
사진이 안올라가네유ㅠ
직접 가보긴 처음인데요 성격이 엄청 차분하시고 느긋하게 일하시더라구요 급하게 하는 느낌이 없다 보니 더 믿음직했구요 다만 뒷문이 생각보다 많이 울어 철판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완벽 복원은 안된다 하셨는데 얼핏보면 티 안나고 아주 자세히 보면 아주살짝 티가 좀 남아요 ㅋ
그래도 앞휀다는 잘 됏고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작업하면서 얘기 많이 했는데 애들 과자값 하라고 에누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햇네요 ㅋㅋ 강추합니다!
얼마전에 밑에서 일배우던 분이 일년만에 일배워서 수원으로 가서 차리셨다고.. 아직 사장님 정정하신거같아요! ㅋㅋ
아들이 찍은 부위는 살짝 까졌는데 완벽 복원하고 붓터치 살짝 해주셨어요 실력 정말 좋으신거같아요 ㅎ
집이 지방이라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운좋게 오늘 장한평을 가서 수리 받으니 기분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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