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 중반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애들 둘 키우고있고 와이프도 있고요
와이프랑 잘지네다가도 자주 사소한것 때문에
자주 싸웁니다
예를 들면 저는 아이들 열 나면 지겨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약을 먹이고 와이프는
바로바로 약을 먹여요
항생제나 해열제 같은거요
물론 와이프도 혹시 애가 잘못될까봐 그렇게 하는건 알겠는데
계속 그러니 화나고 속이 터지네요
제가 내 생각데로 하는 경향이있긴는 있어요
와이프도 생각을 굽히지않네요
또 락스같은 약품으로 화장실 청소 할때도 화장실 문을 닫고
해서 제가 그리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그리해서 화장실에있는
청소 약품들 이번에 쓰레기통에 버려 버렸네요
이렇게 서로 성격이 안맞은데 어찌 계속 살까요??
와이프에 맞춰 줄려고도 해봤는데 성격상 잘안되네요
보고이시으면 짜증나고 속에서 천불나고 그래요
혼자서 살아야되는 성격일까요??
혹시 자같은 고민 갖고 계신분 없나요?
지혜롭게 해쳐나갈수있는 조언있으시먿 알려주세요
이글을 적듯이 편지를 써 보아요..
이러이러한 부분은 이렇게 해달라고 희망사항을 적어 보아요...
백마디의 대화보다 가끔은 편지 작전두 개안네요..
편지는 아써봤으나 대화는 많이해봤어요
이러이러해서 안좋다 나는 이렇게 했음 좋겠다
이야기함 자기 이야기만해요
그래서 말도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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