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용기나 자산으로 사는 게 맞는듯 하네요.

돈이 없어도 지금을 즐기자 하면 할부나 리스,렌트로 사는거고..

그리고 각자의 생활방식이나 형편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370z를 구매하려고 돈을 모았다가 뭔가 아쉬워 포르쉐를 사려고 보류하였습니다.

포르쉐 박스터 정도로 목표를 세웠었습니다.

박스터 3대 살 돈을 모았습니다만 911로 눈높이가 높아지네요.

하지만 노후가 이제는 걱정되고 회사자금도 부족해지네요.

집사람은 질러.. 나이 더 들면 타기도 힘들잖아 하지만 차를 구매한다면 미래준비가 부족해 질수 밖에 없게 됩니다.

차량 가격만 드는게 아니고 보험료와 각종 유지비 생각하면 저축할 돈이 많이 줄어드네요.

좀더 저축해서 부동산을 구매할까 합니다.

벤츠나 bmw는 부럽지 않고 국산 중형차만으로도 이동수단으로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의 로망인 스포츠카를 타보고 싶긴 한데 주말밖에 타지도 못하고 주말 지옥교통 생각하니 포기하게 되네요.

가장 큰 이유는 자산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펀카로 스팅어나 벨로스터n을 생각도 해보았으나 어설프게 돈 낭비 하느니 그냥 말자라고 했네요.

자산이 많다면 주저하지 않고 살텐데..

제 생각에는 연봉보다 자산이 많아야 심적이나 물질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느끼네요.

연봉이 높아도 자산없으면 비싼 차 타기가 힘들어요... 

제 친구들 연봉 1억 넘는 녀석들 모두 자산이 없어서 국산 소형 또는 준중형 탑니다.

제가 가장 낭비 하고 있네요. 국산 중형타고 다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