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accident&No=182631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위반에 차량에 대해 오늘 담당 경찰관이 연락을 주셨더군요.
근데 제 상황이 난처하게 됐네요...
제가 정지선을 위반했다는 겁니다.
처음동영상 보시면 저 초등학교 앞이 횡단보도가 두개 있습니다.
첫번째 횡단보도에 정지선이 표시가 되어 있지만 두번째 횡당보도에는 정지선이 없는데
저 동영상으로 봤을때는 첫번째 정지선에서 제가 정지를 했어야 한다는겁니다.
신호도 녹색등이고 차량흐름상 어쩔수 없이 가게 되었으며 저상황에서 어떤차가 첫번째 정지선에
맞춰 서있는 차량이 있을까요... 저도 저나름대로 담당자와 대화를 하며 상황을 얘기했지만 참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신호위반하면서 가는차량이 위반사항에 대해 확인할때 저 동영상을 보고 반론을 하게 되면 저또한 위반하는걸로
된다고 하시더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ㅠㅠ
교차로내 정차로 인해 진행이 어려울시 정지선에 맞춰 정차하심이
옳습니다.. 그렇지만 글내용에서 말씀하시듯 그 차량에게 위반사항에 있어
처리하게되면 그차량 차주가 순순히 벌금을 지불하고 말면 님에게 피해가는건
없겠지만 경찰쪽답변대로 반론을 제기시 님도 같이 처벌할수밖에 없다는것이죠.
일상적으로 그렇다해도 교통법규는 알고 운행함이 옳은것이니 그점은 억울해도
받아들여야 할부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과태료나오기기다렸다 지불하고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해결보시길 바랍니다^^
신고 좀 자제들 합시다.
신호위반하는 말종쓰레기들은 예비살인마 입니다.
여기 가끔 보면 지 성질 건드려서 실선을 위반했니 뭐니 합류구간 위반하고 꼈다는 둥 뭐니 신고하니 마니 별 껄떡지 않은 거 가지고 신고 자랑 하는 글 전 안좋게 봅니다.
그러나 신호위반은 다릅니다.
이런상황이 복잡하다고 하시더군요.
저또한 이런 상황이 난처하긴 합니다. 제 입장에선 어쩔수 없다고 말을해도 경찰입장에선 저또한 위법이 되는거니 상황을 봐서 신고를 취하하는 방법이 최선인거 같은데 일단다음주 월요일날 답변을 기다려야 할꺼 같습니다.
다들 정지선잘지키곤 했었지요.. 그때당시 않간다고 뭐라는 차량도 없었고..
눈치봐가며 교차로 지나 끝무렵 한두대까진 경찰들도 봐줬지만
중간쯤물려있는 차량은 신호떨어짐 딱지끊기도 했었는데 ㅎㅎ
자기 신호에 진행하다 정차해서 서있었는데 중간에 걸려있다고
딱지끊기던 그사람들 심정은 어떨까요 ^^
제 잘못은 당연 인정합니다. 그부분에 대해선 할말이 없네요 ㅠㅠ
전 횡단보도만 안넘으면 될꺼란 생각했는데 저도로를 지나갈때면 항상 주위해야 할꺼 같네요. 또 하나 공부했습니다.
하나 알았으니 다음엔 조심해야 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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