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와이프하고 아이들 두고 오붓하게 부산여행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맛집 찾아다니면서 맛난것도 먹고 여기저기 관광지도 다니고
토요일은 부산역 앞에서 저녁에 행사 구경도 하고.. 텍사스 스트릿 앞에서 신호대기중에
일본인 관광객이 전화통화하면서 지나가다 손에 쥐고 있던 5만원권 4장
호주머니 넣는다고 넣은걸 길발닥에 떨어트리고 간걸 와이프가 보고 뛰어가서
챙겨주는 착한일도 하고 왔습니다 농담으로 그냥 주워서 맛난거 사먹지 왜 줬어? 했더니 20만원에
양아치 짓 하지 말라고하네요 ㅋ
다좋았는데 부산 시내운전이 서울 번화가 한복판 3번 정도 다녀온것보다도 훨씬더 너무 힘드네요...
몇몇분들이 난폭운전 신호위반에 방향지시등은 커녕 ..버스는 완전 무법천지 에다
어휴~~~ 체력소모가 엄청납니다 스트레스에... 정말 넘흐넘흐 힘들었어요
부산운전은..쬐매 겁나긴합니다 ㅎ
좋은 일도 하시고 ~ 관광은 잘 하셨나요~? ㅎㅎ
저희도 부산 살지만... 난폭과 무양보의 끝판왕이죠 ㅠㅠ
그래도 안전하게 잘 가셨으니 다행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그렇게 신고를 먹여도 고쳐지는게 더디네유...ㅜㅜ
암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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