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거 그냥 끈어버리는편인데 한번 해볼까? 하고
끝까지 참여해봤습니다.
근데..
뭔가 낚임?같은 걸 느꼈습니다ㅎ
처음에는 나이,사는곳등 묻다가
누구를 지지한나 묻기시작하는데.
예를 들어 처음에 전에는 누굴지지했냐?
물어서 1번이 그분이길래 누르고
다음문항이 이번엔 누굴 찍을거냐? 해서
1번 누를려고 하니 다른분 이름이 나오길래
순간당황했습니다. 여기서 잘못 누르시는분들 꽤 계실듯합니다.
1번이 그분이라던가 당이라면 이게 한두번씩 바껴요ㅎ
끝까지 안들으면 실수하겠더라구요.
의도된것인지 원래그런것인지 암튼.. 이해가..
그리고 중간에 정말 황당한건
그 제일 꼴보기싫은 그당과 후보를 선전하는듯한 물음이 있어요.
딱 그후보만 찍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금 지지가 없다고해서 그세력이 없어지는것이 뭐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느냐? 아니냐? 등등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흠..
제가 받아들이는 느낌은 그랬습니다.
여론조사 이거 대충응하다가는 전혀 엉뚱한 결과가
나올듯한 불안감에 주절거려봅니다.
맛점들 하세요. 비가 무쟈게 쏟아지네요.
예를들어 1번 안 2번 문 이면
계속 질문의 보기순서가 계속 똑같다가
막판의 질문에서 갑자기 1번 문 2번 안
이렇게 바뀐다고 하더군요
음성재대로 안듣고
무조건 2번만 계속 누르다가는 낭패본다고....
박지원이 ......상대 후보를 지지하네 ㅋㅋㅋㅋㅋㅋ
설문조사 핑계로
'000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000후보의 궁햑이 000인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뭐 이런 식으로 000후보만 8번 찾다가 설문 마치는 경우도 있어요.
이건 설문 조사가 아니라 선전이죠 선전......
지금 지지율이 낮다고 한쪽이 없어지면 그게 정상일까?하는 그런 늬앙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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