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주차장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쏘울한대가 들어옵니다.
주차를 주차선 한쪽으로 바짝붙여서 주차를 하네요
주차를 해놓고 내려오는데 전화통화를 하면서 내려오네요
아마도 전화하면서 주차하신 모양이십니다. 아주머니??
통화하면서 관리실앞에 주차권을 받으러오시는데 통화내용이 누구한테 열받았는지 성질을 내면서 옵니다.
"차키좀 주세요" 하니
"2층에 대놨는데 왜 차키달라고해요?"
"한쪽주차선에 바짝 붙여서 주차해놓으셔서 제가 새로 주차해놓으려구요"
그러니..
"참내" 그러면서 주차권을 팍 채가는겁니다.
전 성격이 지랄맞아서 아무리 자영업을 하지만 제가 잘못하지 않는 사실에 대해서는 따집니다. 손님한테두요.
불러세워서 묻습니다.
"손님 제가 뭘 잘못했길래 저한테 혀차면서 그러십니까?"
그러니
"아니 기분나쁘게 왜 그렇게말해욧!!!!!"
"제가 언성을 높인것도 아니고 한쪽 주차선에 바짝 붙여서 주차해놓으셔서 제가 다시주차하게 차키달라는게 잘못입니까??"
"됐어요 내가 다시할게욧!!"
햐....
자기가 통화하면서 기분나쁜상황을 왜 일하는 사람한테 퍼붓는지....
대부분의 아주머니들은 주차를 잘하시지만,
주차를 못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아주머니라는걸,
그리고 자기잘못을 말했을 때, 화내는 사람의 대부분은 아주머니라는걸...
아니 주차장주인이 손님이 주차못해서 다시 하겠다는게 왜 욕먹을꺼린지 원...
참아 참아!
토닥.토닥.
그까지입니다...
더 싸워봤자.....
그냥 아주머니입니다.
앞에 사람과 다툼이 있었는데 그 화풀이를 저에게 하더라고요.
마트가면 그 사람을 피해서 계산을 합니다.
사람에게 한 번 다치면 안보고 싶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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