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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분야가 기술발전 엄청 느린걸로 아는데왜 내연기관 버리고 전기차로 가는추세인가요?환경 하나 때문에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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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가격도 비싸고 인프라도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전기차는 최근들어서야 막 상용화가 된 시점인데
대형 자동차업체들이 바로 넘어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몽구형이 그걸 몰랐네
전기차로 가면 그많은 전기는 어떻게 생산하는지 원전 엄청 지을거 같은데
전기차 테클이 아니라 그냥 이런게 궁금함
다 생각이 있어 하는거겠지만
기존 내연기관으로는 돈 벌 방법 없고 다 굶어죽습니다.
시장의 파이 증대와 환경규제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다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내연기관이 근 몇십년간은 여전히 주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그렇지도 않는 것 같아요.
그만큼 기후변화가 심각하다는 반증인거죠.
배터리 업체가 밥 벌어 먹고 인포테인먼트의 LG 나 삼성전자도 밥 벌어 먹고 사는 겁니다.
또, 전기차가 되야지 공유경제가 되고 이로 인한 시장 가치 창출도 가능해 지죠
물론 엔진 관련 업체는 죽겠지만요...
국내에서 가장 충전 인프라가 잘된편인듯 하더군요.
배터리 성능개선보다 우선 충전시설 인프라가 확대되는게 전기차 보급에 영향을 많이 끼칠듯 합니다.
문제는 신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어떤규격의 충전시설이 표준화가 되려는지 불확실 하기에 과도기엔 시설확충을 꺼려하는게 일반적인듯.
사실 전기차가 겉으로는 친환경을 표방하지만
세세하게 따지면 폐기물과 발전시설자체가 대기.환경오염이 크기때문에
그닥 친환경적이진 못하다는게 해결과제인듯
수소연료전지 차량기술에 대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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