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아이 병원검사가있어
수원에서 분당을 오고갈 일이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운전을 할일이없는 저는
가는길에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떠올리며
속도를 더 준수하고 해봐야지 하는 맘으로
운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아파트앞 도로부터가 바로 어린이 보호구역
차가 많이없는 도로라 30키로 문제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 일반 도로에서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30키로로 갈 수없게끔...교통흐름이 형성되더라구요 ㅠㅠ
그나마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는 카메라인근에서만
속도를 줄일뿐...
저는 일단 항상 티맵을 사용하고 그 안전운전 점수를 위해
카메라구역 1키로인가전부터 규정속도를 거의 준수하려하고
속도를 내야하더라도..15키로이하로 달려서
보통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30~40정도로..달렸는데..
반성..
오늘은 30으로 꼭 주행해야지 하며 바닥을주시하며
어린이보호구역표시가된 도로부터 30으로 달려보았습니다.
대부분 답답하다는듯이 뒤에바싹붙었다가 추월해서 지나들
가시더라구요.. 카메라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30이하로 가시는 분이 거의...아예..없는거같더라구요.
도로가 골목길?이 아니라 일반?도로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이라서그런지..홀로 속도를 줄여가니 먼가 눈치도보이기도하고;;
보배에서보면 많이들 30이하로 가야지하시는데 평소에도 많이 못보았고 오늘도 역시나 못본거같습니다..
이글보시는분들께서는 어떠실까요? 한번 마음먹고 동네에서 테스트해보세요... 먼가 어제를 기점으로 카메라가없어도 티맵을 안켰어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기본인 속도준수를 눈치안보고(?) 하도록
해봐야겠다는 늦은 결심이 들었습니다.. ㅠㅠ
온라인상에서 글로 지킨다 지켜야지 당연한거지 했던 것들을
실제 우리의 현실이 되었을때에도 지킬수있는 보배인들이 되고
보배인의 실천에서 전국민이 지켜질수있으면...와우
완전 멋질것 같네요 !! 오늘 춥다고합니다ㅡ 감기조심하세요^^
더불어 작은 실천에 대한 인증도^^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https://file1.bobaedream.co.kr/bbs/freeb/2019/12/18/08/bigj1576625923.jpg)
안타깝네요
나만 요상한
외계인이 된듯한 느낌.
스파크 타고 30키로 가면 수없는 빵빵거림과 하이빔을 피할 방법이 없더군요.
비상깜빡이라도 켜고 가야하는건지...
30키로 이상 달릴 수 없게 방지턱 간격을 좁히는 게 젤 좋은거 같네요.
제가 사는 동네 스쿨존엔 방지턱 간격이 좁아 30키로 이상 달릴 수 없는 스쿨존이 두군데 있어서 그곳을 지날 땐 눈치 안보고 다닙니다.
괜히 흐름에 방해되는건가..하는 생각도 들게되고 ㅠ
카메라 방지턱 이러한 보조장치들이 의무적으로 정책과 가이드에 맞게끔 설치운영된다면 확실히 도움이 될것같아요
이러나저러나 말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 법이지만
확실히 도로 위치나 형태에 따라 이핑계 저핑계로 규정속도마저 못지키거나 안지키는게 허다하니...ㅠㅠ
넓은 도로에서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무언가가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좁은 도로에서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많이들 조심하시고 속도 지키는 것도 괜찮은데..ㅠㅠ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욕은^^;;)
조금 애매한거 같긴해요 ...기본은 무조건 지키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주위 흐름이 모두 같은 맘으로 30이하로 맞추어 지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