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반떼랑
저번에 신형 k5 나올때 보고 느낀건데
로고에 집착하는 사람들 속물같음.
현대 기아 로고가 낫다는 주장을 하려는게 아니라
다른 모든 기업이나 제품을 바라볼때도 마찬가지임.
물론 로고가 곧 기업이고,
가치를 뒷받침해주는
로고 = 기업의 후광이 될수있는건
당연한거고 틀렸다는게 아닌데
그렇다면 기업의 가치나, 제품의 신뢰성을 논할이야기지
그걸 로고의 심미성으로 까지
끌어다와 이야기, 동일시하는 사람들도 많음.
그것도 어쩔수없는거긴 하고 대다수가 그렇긴한데.
아무리그래도
진짜 심미성을 논할거면 그 있는 그대로를 좀 말해볼수도 있었으면 함
그리고 하물며 그렇게 진짜 로고의 심미성을 논하더라도
로고가 작은부분이지만 큰 심미적 영향을 준다 한들
걍 로고는 로고이기도 함.
옛날부터 잘나온 국산차에
외제차 로고 합성만 했다하면 사람들이 오오 로고 바뀌니 멋지네요!! 하는거보면
속물들 같아서 개답답함.
로고의 심미적인 영향이 없다는게 아닌데
1. 그 심미성을 이야기하고싶다면 진짜 있는 그대로 로고의 심미성만 평가하란말이고
2. 그렇다 하더라도 로고는 로고고
3. 기업 이미지를 어줍잖게 끌어와서 로고의 심미성을 말하는걸 보면 속물같단 소리임
아침부터 공격적인 글 죄송하고
제 글이 무조건 옳다는게 아니지만
한번쯤 이 논지에 대해 생각좀 해보셨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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