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 든든했던 종로를 두고... 그에게 지역 주의 타파를 목표로 도전한 부산 북구-강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낙선 한다.
그리고 13년뒤, 북구, 강서구로 둘러싸인 사상구에서 국회의원 문재인 탄생.
(*원래 북구 하나 였으나, 인구등 규모가 커져서,
북구 지역을 절반으로 분할 하여 북구와 사상구로 바뀜)
그리고 17년전 노무현에게 낙선을 안겨 줬던 동네,
민주당이라고 외면 받던 그 동네.
(영화 무현보시면, 강서,북구 주민으로 부터
외면 받는 장면 보실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2017년 부산 최고 득표율 1위 강서구 45%
그리고 2위에 가까운 득표율 북구, 사상구
(기장 41.9 사상구 41.4%, 북구 41.2%)
하늘에서 흐뭇해 하시겠습니다.
서서히 가랑비에 옷젖듣이
저희집에서 그나마 2표 더해서 완전 빨간색 아니지 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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