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사고나고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넘어서
(차량가액은 300인데 수리비가 400이 넘는..;;)
어쩔 수 없이 폐차를 시키고..
급하게 차를 구매할려고 알아보는 중 인데요.
그러다 뉴아트에 꽂혀서 알아보던중에
차값이 259만원에 28만 좀 넘은 아트가 있더라구요.
엔카에 있는 성능점검 기록봤을때는
실린더헤드/가스켓에 미세누유가 체크되어있어서
어제 시승해봤을때는 정차시에는 엔진음 조용했고
주행에서는 예민하게 들으면 약간의 쇳소리 비슷하게 났는데
이건 겉벨트나 엔진오일 교체하고 보면 될거 같고
미세누유땜에 냉각수 유입이 의심스러워 냉각수 봤는데
기름띠나 기름이 떠다니는건 못봤습니다.
그전차가 06년식 SM5여서 유지비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게 된건데
제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게
딸아이가 둘이고 와이프도 애들과 같이 뒷자리에 타다보니
승차감면에서 신경을 많이 써요.
그 전에 후보로 토스카, NF, 임프도 생각해봤는데
예전 슴오탈 때 느낀게 4단의 고속주행이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5단인 슴칠을 보게됬구요.
TG는 롤링심하다는 실제운행중인 친구말 듣고 이것도 일단 패쓰했구요.
그나마 수리비가 좀 있지만 아는 카센터가 있기도 하고, 잔고장이 이시대의 르삼이 그면에서는 스트레스가 덜하기에 선택한 이유인데 아무래도 가격에 맞추려다보니 키로수가 높네요.
어차피 키로수는 크게 신경안쓰는 편이긴하나 적은키로수는 아니기에 형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올립니다.
오늘 차 띄워서 하부보고
(중점적으로 리어멤버부식과 누유상태 확인하려고 합니다.)
결정을 할려고 하는데
형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28만은.....
뉴아트2.3 아이보리 8만탔습니다 아직봐도 이쁜 디자인, 정숙성, 6기통엔진, 승차감 수준급이죠
연비가 안좋아서 기름떨어지는게 눈이 보이던..
가끔씩 뉴아트볼때마다 그립네요~
뉴아트는 비추에요
유지비 빡세고
8만키로탄거 사서 11만까지 탔는데
28만차라면 무슨 문제가 터질지 모를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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