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식 토스카 2.0 프리미엄6 가솔린 16만키로입니다.
12년째 타고 있습니다.
1년전부터 대충 1~2달에 한번 정도 시동이 안걸리거나 걸려도 바로 꺼지거나 걸려도 불안정하게 덜덜거려 그때마다 엔진오일을 보충해주면 제대로 시동이 걸리고 일단 정상 시동되면 출력이나 모든게 정상이라 아예 트렁크에 엔진오일과 깔대기를 가지고 다녔는데 어제는 시동이 불안정하게 푸닥푸닥 걸려 오일을 보충해도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안정 시동이라 엔진오일을 왕창 부었더니 정상 시동 되었는데도 이걸타고 남양주부터 노량진까지 갈 생각을 하니 불안했습니다.
그전에도 특히 고속도로나 정차중 시동 꺼질까봐 불안했고 오일 먹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바닥에 누유는 없고 엔진에서 먹습니다.
1.이렇게 계속 타도 되는지요?
2.혹시 이렇게 시동걸고 주행하다 주행중 시동 꺼지진 않는지요?(현재까디는 없습니다.)
엔진을 좀 고치시던가
차 눌러버리고 하나 사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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